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한인 네일살롱 앞에서 백인 여성이 권총으로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11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전 9시15분께 36애비뉴 인근 벨 블러바드 선상 한인 운영의 B네일살롱 앞에서 백인 여성이 스스로 자신의 머리에 총을 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백인 여성은 현장에서 즉사했으며, 업소 안의 손님과 인근 보행자들은 권총 소리에 놀라 잠시 소동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업소 앞에 주차돼 있던 백인 여성의 차량 내부에서 유서가 발견된데다 업소내 일부 목격자들은 백인여성이 스스로 머리에 대고 총을 격발했다는 진술을 미뤄 자살사건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