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상식 전수식에서 30여 년 동안 보스턴 지역의 한국학교의 기초를 마련하고 한국어 교육에 기여한 함혜란 박사와 전임 회장으로 2년 동안 민주평통 보스턴협의회를 이끌면서 평화통일과 한인 정치력 신장에 노력해 온 김성혁 전 회장에게 각각 국민포장과 대통령표창이 전달했다.
함혜란 명예교장은 남편인 고 강경식 브라운대 교수 및 한국학교 선구자들과 1980년 재미한국학교협의회 (NAKS)를 설립하는데 함께 했으며 1984년부터 2004년까지 20년간 로드아일랜드 한국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김성혁 한미 정치력 연대 보스턴 지회장은 감리교 목회자로 오랜동안 스미스 칼리지 교목으로 재직했으며 동포사회의 하나된 통일 염원을 담아내기 위해 평통을 맡아 잘 이끌어 왔으며 한인들의 미 주류 사회 내의 정치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