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A. 브라운 퀸즈검찰청장은 7일 크리스토퍼 S. 배씨를 포함한 9명의 로스쿨 졸업생을 검사(Assistant District Attorneys)로 선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들 신임 검사들은 앞으로 수 주간 각 부서에 배치돼 업무를 익히게 되며, 지역 경찰서와 구치소 등을 방문해 사법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한편 퀸즈검찰청 신임 검사들을 출신 로스쿨별로 분류하면 세인트존스 대학이 2명으로 가장 많고, 뉴욕로스쿨과 CUNY, 토로 칼리지, 아베 마리아, 노스이스턴, 브루클린 로스쿨, 뉴욕대학(NYU) 로스쿨 출신 각각 1명씩이 퀸즈 지역 검사로 활동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