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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ommunity



97년만에 뉴욕서 공개된 ‘3.1 독립선언서 초판’ [ Korean-Community]
mason (16-03-01 09:03:31, 100.2.123.245)
한미문화유산선양회, 박종화 선생 소장본 공개
1919년 탑골공원에 뿌려진 1,500장 중 1장
보성사 인쇄본 중 공개된 것 5점 불과 ‘희귀본’

1919년 만들어진 3•1독립선언서의 초판 희귀본이 뉴욕에서 공개됐다.

한미문화유산선양회(회장 이춘범)이 29일 본보에 공개한 3•1독립선언서 초판 인쇄본은 월탄 박종화 선생이 1919년 3월1일 오후 2시 서울 탑골공원에서 뿌려진 1,500여 장 중 1장을 후세에 널리 전하고자 간직해 온 것이다.

‘3•1독립선언서’는 1919년 2월27일 독립선언서 초안을 작성했던 육당 최남선 선생의 출판사인 신문관과 당대 최대 인쇄사 였던 보성사 등 2곳에서 모두 2만1,000장이 인쇄돼 전국으로 배포됐으나 현재는 거의 남아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공개된 독립선언서는 보성사판으로 선언서 첫 줄에 ‘我朝鮮(아조선)’이 ‘我鮮朝(아선조)’로 표기의 오류가 있고 판형, 활자체도 달라 신문관에서 간행한 ‘신문관판’과 구분이 가능하다.
보성사판 중 공개된 초판 인쇄본은 박종화 선생 소장본을 비롯, 독립기념관, 서울역사박물관, 독립운동가 오세창 선생 등 5점 정도 밖에 없을 정도로 희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종화 선생은 이 독립선언서를 지난 1973년 자신의 친구인 전직 홍익대 총장에게 선물했고, 전 홍익대 총장의 후손들이 보관해오다가 지난해 1월 한미문화유산선양회에 기증한 것이다. 인쇄본 하단에는 월탄 박종화 선생이 친필로 “이 독립선언문은 기미년 3월1일 하오 2시 탑골공원 안에서 각 학교 대표들이 독립을 선언한 후 이 선언서를 뿌렸다. 나는 그때 뿌리고 선언서 한 장을 보존하여 후손에 전한다. 나는 그때 휘문의숙 4년 생으로 연령이 19세였다. 월탄 박종화 선생”이라고 남겼다.

또 하단 왼쪽에는 인쇄사에서 별도의 해설을 넣고 “육당이 밤을 새우며 직접 쓰고 조판 교정한 이 독립선언문은 그 첫머리에 조선(朝鮮)이 선조(鮮朝)로 오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그때의 급박한 상황을 짐작케 한다. 극비리에 적국 주요 지역에 나누어진 것인데 현재 보관되어 있는 것으로는 월탄 박종화 선생 등 희소하다”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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