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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학교들 한국어과정, 신학교의 '돈 줄'? 주류신학교들 입학률 줄자 재정난 타개책으로 개설 붐 신학교의 장삿속 비판…학위에 대한 한인신학생 욕망도 [ Korean-Community]
mason (16-02-29 01:02:42, 100.2.123.245)
최근 미국의 유명 신학교인 풀러신학교가 한인 프로그램에 대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논란은 컸다. 한인 학생들은 즉각 반발했고, 학교 측은 긴급 포럼을 열어 사과까지 했지만 논란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는 비단 풀러신학교에 국한된 이슈가 아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미국내 한국어 프로그램에 대한 논란이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주류신학교의 한국어 프로그램 개설은 붐을 이뤘다.
지난 수년간 풀러신학교를 비롯한 아주사신학교, 골든게이트침례신학교, 미드웨스턴신학교, 센트럴침례신학교, 클레어몬트신학교 등 다수의 신학교가 목회학, 선교학, 선교 신학, 목회학 박사 등 다양한 전공의 한국어 과정을 속속 개설해왔는데, 그 이면에는 주류신학교의 재정난이 있다. 신학교마다 입학률이 감소하면서 재정 확보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북미신학교협의회(ATS)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 10년 사이 대부분의 신학교 정원은 감소추세를 보였다.
풀러신학교 한 관계자는 \"신학인구가 확실히 감소하면서 신학교마다 정원 미달 사태가 속출하는 상황이었다\"라며 \"풀러신학교의 경우도 몇 년째 영어권 목회학은 정원 미달이었다\"라고 전했다.
주류신학교들은 타개책을 찾기 시작했다. 그게 바로 한국 및 한인 교계였다. 이는 주류신학계에서 \'블루오션\'의 영역으로 여겨졌다. 주류 신학교들은 홍보를 위해 한인교계 및 관계자들과 교류하기 시작했다. 한인 학생의 지원이 늘자 제법 운영이 됐다. 하지만, 지난 몇 년 동안 신학생에 대한 유학생 비자(F1) 발급 과정이 까다로워지면서 학생 수는 급감하기 시작했다.
현재 주류신학교의 한국어 과정은 찬반 입장이 팽팽하다.
우선 언어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 이민자들에게 새로운 신학교육의 장을 열었다는 것은 긍정적인 결과로 평가받는다.
유현상(32ㆍ남침례신학교)씨는 \"예를 들어 풀러신학교의 목회학 박사과정 같은 경우 세계적 신학자인 김세윤 교수 같은 분의 가르침을 한국어로도 배울 수 있지 않았느냐\"며 \"이는 한인교계에서 나름의 역할을 했고, 이민목회라는 특수성과 필요성을 정립했다는 측면에서 그 공로는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반대 목소리도 있다.
한인 2세 사역자인 데이브 노 목사는 \"주류신학교들이 특색있는 한국어 과정을 개설했다 해도 교수진이나 커리큘럼 수준은 영어 프로그램과 분명히 차이가 나는 게 사실\"이라며 \"이는 외국 학위를 원하는 신학생의 욕망, 주류신학교 학위를 더 우대하는 한인교계 풍토, 신분유지를 위한 비자 제공, 신학교의 장삿속과 맞물리기도 했다. 그런 상황에서 신학의 본질이 퇴색된 부분도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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