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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한인자매 미수사건이란? 미언론 선정보도로 지나친 중형받아 한때 한인사회에서 구명운동 전개 [ Korean-Community]
mason (16-02-29 01:02:31, 100.2.123.245)
서니, 지나 일란성 쌍둥이 자매는 12세 때 한국에서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로 엄마와 함께 이민 온 1.5세였다. 지나씨는 1996년 11월 어바인 지역 한 아파트에서 10대 소년 2명과 공모해 자신의 쌍둥이 언니 서니 씨를 목욕탕 욕실 안에 끈으로 결박하고 총으로 위협한 혐의로 체포됐고, 이듬해 살인공모 혐의를 적용, 1급 살인혐의와 마찬가지인 26년~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서니씨와 지나씨는 10대 때에는 의지할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사이가 무척 좋았다. 쌍둥이 자매를홀로 키워야 했던 어머니 김씨는 자매를 잠시 캘리포니아주 캠포시에 있는 삼촌집에 보냈다. 열심히 공부하며 성적도 좋았던 자매는 장학금도 받는 등 적응을 잘했으며 몇년 후 미시민권을 취득했다. 언니 서니씨는 대학에, 지나씨는 미공군에 입대했는데, 공군에서 훈련을 마치고 중도에 전역한 지나씨는 카지노에서 블랙 잭 딜러로 일하다가 도박에 빠지게 됐고, 빚을 얻게 되면서 친구와 가족의 크레딧 카드와 수표를 훔쳤고,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때 쌍둥이 언니 서니씨 집에 함께 살게 된 지나씨는 다시 서니씨의 자동차와 크레딧 카드 등 4만달러 상당을 훔쳤다가 적발됐고, 검찰에 의해 기소된 지나씨는 언니 서니씨에게 도움을 청했으나 결국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출감한 지나씨는 서니씨에게 진 빚을 갚지 않으면서 관계가 나빠졌됐고 이때 지나씨는 언니를 혼내주기 위한 살인미수 행각을 벌였는데…지금도 동생 지나씨가 언니 서니씨를 진심으로 살해하려고 했는지, 다만 혼을 내주려고 위협을 가하려다 현장에서 체포되어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됐는지는 여전히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당시 한씨 사건은 미모의 쌍둥이 자매가 얽혀 동생이 언니를 살해하고 언니의 삶을 살려고 했다는 이유로 시사주간지 타임지에 의해 10대 범죄 뉴스에 선정될 만큼 큰 화제가 됐었다. 이로 인해 지나씨가 억울하게 1급 살인범과 비슷한 정도의, 지나친 형량을 선고받았다는 동정론이 일었다. 지나씨는 무죄를 주장하며 항소를 했으나 패해 원심이 확정됏고, 당시 한인사회에서 구명운동은 전개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10여년이 지난 2009년 미주한인회 총연합회(회장 김승리)와 지나 한 구명위원회(회장 김운년 목사)가 지나 한씨의 구명을 위한 서명운동에 나섰다. 구명위원회는 “쌍둥이 자매 살인미수 사건은 자매간 오해와 불화로 인한 단순한 감정적 행동으로 생긴 사건이었으며 주류 언론에 의해 사건 본질이 왜곡됐다”며 “살인 미수사건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26년~종신형을 선고받았다”고 주장하며 1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그러나 가석방 기간을 단축시키는데 영향을 미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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