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20선거구 아시안 인구 '최고' 뉴욕시의회 선거구 아시안인구 현황 발표 인구 증가율 히스패닉보다 높아 '급증세'
[ Korean-Community]
mason (16-02-29 01:02:38, 100.2.123.245)
뉴욕시의회 51개 선거구 가운데 아시안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곳은 플러싱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안아메리칸연맹(AAF)이 2발표한 시의회 선거구별 아시안 인구 현황 자료에 따르면 플러싱 20선거구 지역의 아시안 인구가 66%로 타 지역 선거구에 비해 가장 많은 아시안 인구 비율을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 20선거구는 18세 이상 투표 가능 연령층도 54%를 차지해 전체 51개 선거구 중 가장 높았다. 20선거구의 아시안 인구 중 65%는 중국인이었고 한인은 두 번째로 많은 17%로 집계됐다.
한인들이 많은 사는 베이사이드를 포함하는 19선거구의 경우 지역 전체 인구 중 31%가 아시안이었다. 투표 가능 연령층은 23%로 나타났으며 아시안 인구 중 한인은 37%를 차지했다. 아시안 인구 중 한인 비율로만 따지면 19선거구가 가장 많은 곳이다. 이 지역의 중국인 인구는 48%다.
이번 조사에서 아시안 인구 증가율이 히스패닉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