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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추한 부분 중 하나는 목사 사례비" 본보기 되는 목사회자 되고파…미래 한인교계는 1.5세 중심돼야 [ Korean-Community]
mason (16-02-23 02:02:13, 100.2.123.245)
유진소 목사가 ANC온누리교회를 사임하고 한국으로 부임하기 전 한인언론들과 밝힌 인터뷰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요즘 교회의 추한 부분 중 하나가 목사의 사례비다. 목회자들이 너무 상식에 안 맞게 많이 받는 게 문제다. 우리 교회는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모든 목회자의 사례비를 동일하게 책정했다.\" 나는 사례비로 2300달러를 받는다. 주택보조비로는 1400달러를 받는다. 이건 나를 비롯한 우리 교회 전임 목회자라면 모두 똑같이 받는 돈이다. 거기에 나는 담임 목회자여서 활동비로 1000달러가 더 지원된다.
한국 부산의 교회로 떠나는 것이 아쉬운 면도 있다. 그러나 롤모델의 역할로 마지막 방점을 찍는 게 \'떠남\'이었다. 리더십의 교체다. 오늘날 이민교회에서 얼마나 많은 교회가 원로목사와 후임 사이의 갈등으로 고통을 겪나. 나는 내가 떠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내가 이 교회에 있어서는 안 된다. 이민교회는 1세 목회자가 하기 힘든 어떤 한계 같은 게 있다. 영어가 많이 부족한 건 아니지만 언어 문제가 그랬다. 그래서 2011년에 1.5세인 김태형 목사를 세워 \'공동목회\'라는 시스템으로 갔다. 그러나 그때부터 내 스스로 갈등이 시작됐다.
이 교회에서 어느새 나는 중요한 인물이 됐다. 쉽게 말해 ANC온누리교회 하면 \'유진소 목사\'였다. 교인들도 내가 강단에 올라오면 심적으로 편안함을 느끼는 것 같았다. 나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컸다. 이게 우리 교회의 치명적인 약점이다. 교회는 새로운 출발과 변화가 필요했다.
고민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한국에서 청빙 요청이 왔다. (유 목사의 청빙은 오는 28일 한국 호산나교회에서 공동의회 투표가 마무리돼야 최종 결정된다.) 나는 이제 55세다. 부산의 호산나교회 정년이 65세다. 10년 정도의 시간만 주어졌다. 부산 호산나교회의 교인수는 ANC온누리교회보다 약간 많은 수준이다.
(미주한인교회 교인 4천명은 한국의 교인 3-4만명 교회와 비슷하게 간주된다.) 이제 미국의 한인이민교회가 폭발적으로 부흥하는 시기는 지났다. 대신 어렸을 때 이민와서 이제 30~40대가 되는 한인 1.5세들을 잡아야 한다. 영어가 되도 그들은 다시 뿌리 때문에 한인교회로 돌아온다. 즉, 이민교회는 이제 가족 중심의 교회로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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