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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입양아 출신, 프랑스 장관에 임명 [ Korean-Community]
mason (16-02-12 08:02:22, 173.56.250.25)
프랑스 개각에서 한국계 입양인 장 뱅상 플라세(47) 상원의원이 국가개혁 장관으로 임명됐다. 플뢰르 펠르랭 현 문화장관에 이어 한국계 입양인으로는 두 번째 내각 입성이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11일 이같은 내용의 부분 개각을 단행했다. 새로 임명된 플라세 장관은 유럽생태녹색상 상원 원내대표를 역임했다. 정치 입문은 1993년 의원 보좌관을 맡으면서다. 2011년 상원의원에 당선, 본격적으로 정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권오복(權五福)’이라는 한국 이름을 가진 플라세 의원은 일곱 살 때이던 1975년 경기도 수원의 한 보육원에서 프랑스 노르망디의 변호사 가정으로 입양됐다. 당시 그의 가방엔 보육원에서 입던 옷 몇 벌과 성경책이 전부였다.
프랑스인 양부모의 보살핌을 받으며 성장한 그는 캉 대학에서 경제.은행법을 전공한 뒤, 금융 분야에서 일하다가 1993년 라로셸 지역의 의원 보좌관으로 정계에 진출했다. 2001년 녹색당에 가입해 유럽 에콜로지 행정사무국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환경 분야에서 주로 활약했다. 2011년 한국인 최초로 프랑스 상원의원(녹색당)에 당선됐다.
역사책을 즐겨 읽고 나폴레옹을 존경하는 플라세 의원에게 정치인은 어린 시절부터 그리던 꿈이었다. 2014년 펴낸 자서전 ‘내가 안 될 이유가 없지!’에서 그는 “25세 때 나는 마흔 이전에 국회의원이 되는 꿈을 꿨다. 이런 인생 계획을 화장실 벽에까지 걸어 뒀다”고 밝혔다.
그는 언론 인터뷰에서 여러 차례 “장관이 돼 나처럼 외국에서 와서 프랑스인이 된 이들도 이곳에서 책임 있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꿈을 꾸게해주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금은 한국어를 다 잊어버렸고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자신을 버린 한국에 냉담한 감정을 품었다는 플라세 의원은 2013년 딸이 태어난 뒤 한국에 대한 시각이 바뀌었다고 했다. 그는 “딸과 함께 한국어를 배울 생각이다. 만약 딸이 원한다면 (한국에서) 자신의 뿌리를 찾는 것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한국 입양아 출신 프랑스 장관은?
한국계 펠르랭, 프랑스 문화부 장관직 올해 퇴임
올랑드 대통령 당선과 동시에 입각한 플로뢰 펠르랭 장관은 3년 반의 장관 생활을 접는다.
펠르랭은 갓난아기 때 서울에서 버려져 고아원에 간 뒤 만 1살이 안 돼 프랑스 가정에 입양됐다. 입양될 때의 이름은 김종숙으로 돼 있으며, 꽃이라는 뜻의 플뢰르는 양부모가 붙여주었다.
펠르랭은 남들보다 이른 16살 때 대학입학자격시험에 합격한 뒤 프랑스 최고 경영대학인 에세크(ESSEC)를 졸업, 프랑스 정치인.관료 양성 전문 엘리트 기관인 국립행정학교(ENA) 등을 거쳐 감사원에서 문화, 시청각, 미디어, 국가 교육 담당자로 일했다. 2002년 사회당 연설 문안 작성을 맡으며 정치권에 입문했고 올랑드 대통령의 선거 과정에서는 디지털 경제 전문가로 일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 후 그녀는 중소기업ㆍ디지털경제장관, 통상국무장관을 거쳐 지난 2014년 8월 문화부 장관까지 자리를 옮겨가며 중책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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