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승기측 뉴욕한인회가 추진하고 있는 회관 재개발을 막기 위해 ‘뉴욕한인회관 지키기 운동 추진위원회’가 발족됐다.
뉴욕한인회 역대회장단협의회(의장 김석주)는 퀸즈 금강산 연회장에서 ‘뉴욕한인회관 지키기 운동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발족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추진위는 “한인동포들의 재산인 회관을 개인의 사욕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별도의 기구를 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 공청회와 언론 광고 등을 통해 회관 문제를 알리고 회관을 지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추진위는 이날 즉석에서 운영 기금으로 1만9,700달러를 모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