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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ommunity



조기유학생 성폭행 한인 체포? [ Korean-Community]
mason (16-02-02 03:02:19, 173.56.250.25)
샌 안토니오에서 50대 한인이 유학생 소녀 성폭력 혐의로 체포되자 지역 한인사회가 충격에 휩싸였다.
한인사회에서는 체포된 윤모(59)씨가 한때 샌 안토니오 한인회 부회장으로 봉사한데다 피해학생과 함께 교회에도 열심히 출석했었다며 경찰이 밝힌 범죄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어린이들을 예뻐하는 과정에 문화와 풍습이 다른 한인들의 행동이 성 범죄로 처벌받았던 점을 상기하며 윤 씨 사건도 그런 유형일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샌 안토니오 한인회 양재헌 전 회장은 “윤 씨의 사건 소식을 카톡으로 전해 듣는 순간 누군가 장난치는 줄 알았다”며 “조카들을 데리고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하며 열심히 살아온 그분이 이런 사건에 연루된 것이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윤 씨의 지인인 A모 씨도 “하숙을 치면서 아이들을 엄하게 다뤘던 윤 씨가 체벌을 한 적은 있지만 성 폭행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며 “한국에서 경찰의 출석요구가 있을 때 귀국해 적극 대처하지 않은 것이 화를 부른 것 같다”고 안타까워 했다.
윤 씨는 지난 22일 2건의 미성년자 상습 성 학대 혐의로 샌 안토니오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윤 씨는 자신의 집에 하숙하던 10대 피해 소녀를 지난 2013년부터 2014년 초반까지 지속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윤 씨의 혐의는 피해 여학생이 한국으로 돌아가 경찰에 고발하면서 사건화됐다. 한국경찰은 재외국민 신분(영주권자)인 윤 씨를 출석요구 했지만 변호사와 상의한 윤 씨는 별일 아니라는 판단에 시간을 미뤄오다 수사협조 의뢰를 받은 샌 안토니오 경찰에 체포됐다. 윤 씨는 현재 책정된 보석금 6만 6천 달러의 일부를 내고 체포된 지 5일 만에 풀려난 상태다. 그러나 고소인이 한국에 있고 윤 씨가 영주권자 신분이어서 최악의 경우 한국에 돌아가 재판을 받을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지인들에 따르면 윤 씨는 억울하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고 한다. 하숙생을 올바르게 캐어해야 하는 가디언 입장에서 취한 행동이 성폭행이라는 엉뚱한 결과로 파문을 불러왔다는 것이다. 윤 씨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1세 한인들이 사랑표현을 위한 잘못된 신체접촉 습관을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청소년들을 귀여워하는 과정에 성폭행이라는 굴레를 쓰고 추방당한 한인도 있었다.
백인 청소년을 아들로 둔 한인여성과 재혼한 한인 B씨는 샤워하고 나온 아들의 성기를 귀엽다고 만졌다가 학교에서 카운슬러와의 상담을 통해 성폭력으로 몰려 6년간 교도소 복역 후 한국으로 추방됐다.
어린아이들의 성기를 만지는 것은 한국 정서상 이해할 수 있는 풍습으로 알고 살아온 1세들 이지만 미국사회에서는 중범죄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한 순간도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윤 씨의 사건은 법정에서 가려져야할 운명에 처했다.
윤 씨는 현재 변호사와 대처방법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이 밝힌 사건 혐의와 윤 씨의 억울하다는 주장 사이에 법의 잣대가 어떻게 적용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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