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교육재단(KAYAC.회장 조진행)이 미동부 지역에 거주하는 9.10학년(2015년 11월 기준)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제17차 청소년 모국방문 연수생’을 모집한다. 올해 모집 인원은 45명이다.
재단은 지난해 메르스 사태로 취소된 모국연수에 신청했던 학생 가운데 50명을 포함해 총 95명이 올해 연수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17차 연수는 2016년 7월5일부터 11일까지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와 세종캠퍼스를 비롯한 전국 8도에서 진행되며 전통문화 체험과 역사교육 및 산업현장을 방문하며 모국을 경험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www.kayacny.org)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1월 31일까지 신청서, 서약서, 자기소개서, 성적증명서와 함께 뿌리교육재단(KAYAC, Inc. 330 W. 42th St. Suite 1701, New York, NY, 10036)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646-641-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