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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ommunity



반기문 총장의 방북 추진, 다시 원점으로 [ Korean-Community]
mason (15-11-30 07:11:29, 72.80.49.170)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역사적’ 방북 추진이 표류하는 느낌이다. 반 총장은 23일 미국 뉴욕 유엔 주재 한국대표부에 마련된 김영삼 전 대통령 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방북 일자에 대해 아직까지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한국의 주요 언론들이 “금주(11월 셋째 주) 내 전격 방북”이라고 보도한 이후 반 총장 측은 “지금은 할 말이 없다(노코멘트)”는 모호한 태도를 보여 왔다. 반 총장 측이 올해 5월 개성공단 방문이 막판에 좌절된 뒤 ‘보다 큰 방북’, 즉 평양 방문을 추진했다는 것은 유엔 안팎에서 당연시돼 온 얘기다. 새로운 뉴스는 그 성사 여부와 구체적 일정뿐이다. 방북 일자가 결정된 게 없다면 돌고 돌아 제자리로 다시 온 셈이다.
반 총장의 방북 이슈가 실질적 진전 없이 허탈한 논란만 증폭시키는 이유가 뭘까. 유엔 소식통들은 “시간(Time) 장소(Place) 상황(Occasion)에 맞게 일(방북)이 추진돼야 프로페셔널하게 보이는데 이런 시간, 장소, 상황의 3대 원칙이 깨지면서 진정성까지 손상되고 있다”고 아쉬워했다.
반 총장이 TV 카메라 앞에서 처음으로 방북에 대해 길게 언급한 TPO는 ‘김 전 대통령 조문 직후’였다. 한 소식통은 “기자들이 만나기 어려운 반 총장에게 방북 이슈를 묻는 건 당연하다. 그래도 반 총장은 ‘고인을 추모하러 온 자리다. 그 얘기는 나중에 적절한 시간과 장소에서 따로 말씀드리겠다’고 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엔 대변인 브리핑 등을 통해서도 충분히 설명할 수 있지 않았느냐는 것이다. 이날 유엔 경호원들은 취재진을 몸으로 밀치고, 심지어 여기자를 뒤에서 끌어안아 당기며 취재를 방해해 거센 항의를 받았다.
반 총장은 5월 개성공단 방문 추진 때도 ‘세계교육포럼’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김에 북한을 가는 모양새가 돼서 논란이 됐다. 당시 교육계 관계자들은 “반 총장은 유엔이 지원해준 교과서로 공부해서 사무총장이 된 사람”이라며 “빈곤 퇴치를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는데 당시 방북 추진 및 무산 발표로 교육 이슈는 다 묻혀 버렸다”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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