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서폭 카운티가 80대 한인 여성의 법적 후견인(Legal Guardian)을 모집하고 있다.
뉴욕의 법무법인 파이퍼&최의 최태양 변호사에 따르면 40만~50만 달러의 재산을 갖고 있는 한인 여성의 재산을 한 목사가 허락 없이 재산을 유용하고 있다고 판단, 현재 카운티 법원에서 임시 법적 후견인을 임명했다.
하지만 카운티 법원은 이 노인을 위해 한국어와 영어를 구사하고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법적 후견인을 애타게 찾고 있다.
카운티 법원은 법적 후견인에게 소액의 보수를 지급할 예정이지만 보수를 받는 데에는 실질적으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자원봉사로 여기고 일할 수 있는 한인을 모집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롱아일랜드 거주 한인이다.
▲문의: 516-222-1773, 이메일(echoi@elderlawn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