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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참전용사 위상 높였다 [ Korean-Community]
mason (15-11-12 07:11:32, 72.80.49.170)
11일 베테란스 데이를 맞아 뉴욕•뉴저지 일원에서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한인 향군단체들은 11일 맨하탄에서 열린 ‘2015 미 재향군인의 날 퍼레이드’에 참석했다. 미전역에서 3만 여명의 향군단체 회원들이 참석하고 올해로 96주년째를 맞는 이날 퍼레이드에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북동부지회와 미동부지역 해병대 전우회•재미 해병대 전우회 동부지역 연합회, 미주 베트남 참전 유공전우 총연합회,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 대한민국해군동지회 미동부지부 등을 비롯 한국의 재향군인회 본부와 경상북도지회 소속 40여명을 포함해 25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해 한인 향군 단체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날 김기환 뉴욕총영사는 기념식 축사를 통해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바탕으로 한국의 발전과 한•미 동맹의 초석이 마련된 것에 사의를 표하고, 평화 통일 노력을 통해 한반도 이슈와 글로벌 도전 과제를 해결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뉴저지 저지시티에서도 이날 지난 7월 완공된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비’에서 베테란스 데이 기념식이 열려 팔순이 넘은 참전 용사들과 가족이 눈시울을 붉히며 감회에 젖었다. 기념비는 2002년 건립됐으나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10만 달러를 지원, 올해 완공됐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안병용 의정부 시장은 “참전용사들이 흘린 피 위에서 한국이 지금의 경제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다”며 “세상에서 벌어지는 여러 어려움이 극복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헌신과 용기에서 배우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참전 용사들의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19살 나이에 의무병으로 한국전에 참석한 제라드 퍼실로씨는 “치열한 전투에서 동료들이 쓰러지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지만 전투만큼이나 힘들었던 것은 추위와의 싸움”이라며 “먼저 쓰러져간 전우들을 기릴 수 있는 추모비가 완공, 베테란스 데이 행사를 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포트리 등 한인 밀집 지역에서도 베테란스 데이 기념 행사가 개최, 참전 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렸다. 11월11일은 제1차 세계대전 종전 및 연합군 승전의 날로서 당시 연합군으로 참전했던 모든 국가가 이 날을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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