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센터몰 인근 퀸즈블러바드 선상의 한 공사 현장에서 대형 상수도관이 터져 시민들이 때 아닌 물난리를 겪었다.
특히 파열된 상수도관 복구 작업이 늦어지면서 주변 일대가 물바다로 변했고, 이로 인해 한인 리커스토어를 포함한 상점 20여곳이 침수되고, 퀸즈블러바드 왕복 12차선 등 주변 도로가 전면 통제돼 출근길 통근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파열된 상수도관 복구가 늦어지면서 주변 일대가 일순간 물바다로 변하고 피해 규모가 커졌다.
침수로 한인 리커스토어 등 주변 업소들은 갑자기 들이 닥친 물로 각종 집기와 제품들이 물에 잠겨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