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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ommunity



LG 미주본사 사옥 고도제한 판결 뒤집혔다 [ Korean-Community]
mason (15-10-22 07:10:02, 72.80.49.170)
항소법원, “조닝보드 143피트 허가 잘못, 타운이 결정하라”
LG 측 “전혀 문제없다” $ 70피트 계속 추진할 것
잉글우드클립스 시장도 “이번 판결은 LG에 도움”

뉴저지 허드슨 강변에 미주본사 사옥을 추진했다가 풍광을 해친다는 이유로 환경단체들과 오랜 줄다리기 끝에 빌딩 높이를 낮추기로 했던 LG전자가 또 다른 난관에 부딪히게 됐다.

뉴저지주 항소법원이 LG전자에 143피트 높이의 고층빌딩 건립을 허가했던 잉글우드클립스 조닝보드의 결정이 잘못된 것이라며 기존 판결을 뒤집었기 때문이다. 항소법원은 21일 판결을 통해 “타운의 조닝보드가 (LG전자의 고 층건물을) 허가할 당시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하지 않았음이 인정된다” 면서 “LG전자의 신사옥 문제를 잉글우드 클립스 보로(타운)가 직접 결정하라”고 명령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타운 플래닝 보드로부터 또 다시 허가를 받아야 만 신사옥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상황에 따라서는 타운의 기존 고도 제한이었던 35피트까지 빌딩의 높 이를 더 낮춰야 할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게 됐다. 항소를 제기했던 주민인 제프 티텔은 이번 판결을 자신들의 승리로 규정하면서 “LG전자가 기존 조닝이 규정한 35피트에 맞춰 새롭게 건물을 디자인할 것을 촉구한다”고 목소 리를 높였다.

LG전자는 당초 143피트(8층) 높이의 고층 건물을 추진했으나 허드 슨 강변의 팰리세이즈(절벽)의 절경 을 망칠 수 있다는 환경단체의 지적 에 따라 올해 6월 70피트(5층) 높이 로 낮추겠다고 물러선 바 있다.

이 같은 결정에 환경단체들 역시 환영 한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사실상 모든 법적분쟁이 끝나는 듯 했으나, 일부 주민들이 35피트를 고수하면서 그동안 항소법원의 판결에 이목이 집중돼 왔다. 하지만 이 같은 판결에도 LG전자는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잉글우드클립스 타운 역시 환경 단체와 마찬가지로 70피트 높이에 합의를 한 만큼, 타운정부의 허가를 받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확신 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지난 6월의) ‘윈-윈(win-win)’ 합의에 근거해 70 피트 높이의 신사옥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셉 페리시 잉글우드클립스 시장 역시 이날 본보와의 통화에서 “이번 항소법원의 결정은 도움이 되는 것(helpful)이지, 해가 되지 않는다(not harmful)”라면서 “LG 입장에서는 법원의 명령대로 타운정 부로부터 다시 허가를 받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앞으로 신사옥은 문제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최근 주의회가 팰리세 이즈 주변에 35피트 높이 이상의 건물을 짓지 못하게 하는 법안을 추진해 LG전자의 신사옥 건립을 막으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헌법에 위배되는 것”이라며 이 를 막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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