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층과 장애인들을 위한 처방약 보험 ‘메디케어 파트D’ 플랜의 뉴저지 월 보험료가 내년부터 평균 17% 가량 인상된다.
메디케어 파트D 플랜의 월 보험료가 수혜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으로 책정되는 것에 따라 뉴욕주의 내년도 보험료는 최저 18달러40센트에서 최고 93달러40센트까지 이를 전망이다.
뉴저지주는 내년도 메디케어 파트D 플랜 보험료가 평균 49달러61센트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방 정부가 40점 이상의 근로 크레딧을 채운 65세 이상의 노인 또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보험 지원제도 \'메디케어\'의 처방약 보험인 \'파트D 플랜 가입 및 변경 신청\'이 이달 15일부터 12월7일까지 실시된다.
메디케어 수혜자들은 의무적으로 파트D 플랜에 가입해야 하며 가입, 변경 기간 내 신청을 하지 못할 경우 매달 월 보험료의 1%를 벌금으로 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