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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기 꺾은 한인 1.5세 하버드대생 [ Korean-Community]
findall (15-10-17 09:10:01, 24.44.111.48)
“트럼프가 한국에 대해 잘못된 얘기를 하는데 직접 반박하는 사람이 없어 너무 답답했습니다. 트럼프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그걸 사실로 받아들일 수 있잖아요. 그래서 공식 석상에서 사실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한국계 미국인 조셉 최(한국명 최민우.20.하버드대 경제학과 3학년) 씨가 최근 한 정치 행사에서 미 공화당 유력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의 ‘한국의 안보 무임 승차론’에 돌직구를 날린 동기는 아주 명쾌했다. 잘못을 바로잡자는 것이었다.
사실 최 씨에게 질문 기회를 준 이는 트럼프였다. 최 씨는 한국에 대해 물어보겠다며 주최 측에 질문 신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흥미 있는 얘기가 아니라는 이유였다. 하지만 최 씨는 문답시간이 끝나가자 무작정 앞으로 뛰쳐나가 손을 들었고, 트럼프가 하버드대 로고가 있는 후드티를 입은 최씨를 지목했다.
그러나 트럼프는 최씨의 말을 끝까지 듣지 않았다. 최씨가 “한국이 주한 미군에 아무것도 부담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한국은 매년 8억 6100만달러를 내고 있다”고 하자, 트럼프는 “그건 ‘푼돈(peanut)’”이라며 최씨의 발언을 가로막았다. 그 사이 주최 측은 최씨에게서 마이크를 빼앗았다. 이 장면은 그대로 녹화돼 온라인 공간에서 퍼져나갔고, 트럼프의 무례와 무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기록되게 됐다.
최씨는 트럼프의 푼돈 주장에 대해 이렇게 반박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미국은 한국과 동맹을 맺고 있으면서 동아시아에 많은 지정학적 이해관계를 갖고 있어요. 한국과의 동맹은 미국에 아주 가치가 크다고 생각해요.” 최씨의 정정당당한 문제 제기는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4월 하버드대를 찾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도 송곳 같은 질문을 던져 위안부 문제에 대한 아베 총리의 인식이 고스란히 드러나게 만들었다. 최씨는 텍사스 주에서 태어나 콜로라도 주에서 자랐다. 부모는 1980년대 미국으로 유학을 왔다. 그는 하버드대와 프린스턴대에 동시 합격한 뒤 하버드대를 택했다. 현재 북한인권학생모임과 정치연구회 등 동아리 2곳의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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