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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분립 개척, LA한인교계 논란 [ Korean-Community]
findall (15-10-17 09:10:14, 24.44.111.48)
나성영락교회(목사 김경진) 부목사 6명이 최근 교회로부터 갑작스레 사임 통보를 받았다. 타교회로부터 청빙을 받든지, 분립 개척을 할 것인지에 대해 수일내 결정하라는 것이었다. 임의로 정해진 사역기간은 올해 말까지로 불과 두달 남짓 남은 기간이다.
이 기간동안 무슨 수로 타교회 청빙을 받을 수 있을지, 또 분립 개척을 해야 한다면 그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라도 해야 하는데 교회로부터 구체적 방안을 들은 것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주 최대 한인교회 중 하나인 나성영락교회가 최근 일부 부교역자에 대한 분립 개척과 직원 감축을 결정했지만 갑작스런 소식에 논란은 커지고 있다. 나성영락교회 부목사(풀타임 총 16명) 중 무려 6명이 사임 통보를 받았으며, 이들은 올해 말까지 분립 개척(4명) 및 자진 사임(2명) 등의 형식으로 교회를 그만두게 됐다.
이같은 \'분립 개척\' 결정에 대한 찬반 여론이 LA에서 분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성영락교회 한 관계자는 \"분립 개척 자체는 좋은 일이지만 사임 기간을 먼저 정해놓고 시간이 촉박한 상태에서 분립 방안을 논의하겠다는 건 상식적으로 순서가 틀리지 않느냐\"며 \"과연 무엇을 위한, 어떤 의도의 분립인지 의문이 든다. 함께 신앙생활을 했던 목회자들에게 이런 식의 처우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전했다. 나성영락교회측도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의논해야 할 게 많이 남아있다\"는 입장이다.
한편 나성영락교회 일부 교인들은 \"교회가 아무런 대안도 없이 무작정 그렇게 했다고 보지 않는다”며 “부목사들이 이번에 분립 개척이 잘 돼서 한인교계에 좋은 선례를 남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성영락교회측은 교회 사무, 행정직원들도 감축할 예정인 가운데 인원 감축 소식에 나성영락교회 직원들은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다.
한 직원은 \"감원 명단에 누가 들어갔는지, 혹은 어떤 방식으로 인력을 줄이는지 아무것도 들은 바가 없어 일이 손에 잡히질 않는다\"며 \"아무래도 먹고 사는 문제가 달린 일이기 때문에 다들 걱정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나성영락교회의 결정에는 요즘 대형 한인교회들이 겪고 있는 상황의 한 상징적인 단면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과 LA 등 대도시 한인교계에 따르면 요즘은 대형 또는 중형교회마다 교인 수가 감소해서 헌금이 줄다 보니 예산 운용에 여유가 없고 재정적인 압박에 허리띠를 졸라매는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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