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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탈한국' 유학.이민 몰려 [ Korean-Community]
mason (15-10-13 01:10:56, 72.80.49.170)
한국에서 군복무를 마친 뒤 대학에 복학하지 않고 올해 초 뉴저지의 한 공립대학으로 유학을 온 한인 박모(23)씨. 그가 미국에 온 가장 큰 이유는 ‘그냥 한국에 살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박씨는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한국에서 대학을 마쳐도 취업 보장이 없고 최근의 한국 사회 상황이 그저 한국을 떠나고 싶게 만들어 기회를 찾기 위해 미국 유학을 왔다”고 밝혔다.
고교를 마치고 역시 캘리포니아 칼리지로 유학을 온 서모(19)군은 “어린 시절 외국에서 공부했던 경험이 있어 쉽게 미국 유학길을 택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군 입대를 통해 시민권을 받은 뒤 부모님까지 초청할 생각을 갖고 있다.
이처럼 한국에서 소위 2030 젊은 세대들이 ‘탈 한국’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른바 ‘헬조선’(지옥과 조선의 합성어)을 살아가는 N포세대(연애ㆍ결혼ㆍ출산ㆍ취업ㆍ내집 마련ㆍ꿈 등 모든 것을 무한대로 포기한 세대)라는 섬뜩한 수식어가 따라 붙는 이들은 취업난, 주거난 등 팍팍한 현실에 더 이상 희망이 없고 미래 삶의 질을 고려해 마지막 비상구로 미국 등 해외로의 유학이나 이민을 선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달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을 졸업한 김모(25ㆍ여)씨는 캐나다에 있는 한 2년제 대학에 다시 입학하기로 했다. 외국인의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은 2년제 대학을 디딤돌 삼아 졸업 후 취업 비자를 받기 위해서다.
그는 영주권까지 취득하면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현지에서 직장을 구해 아예 눌러 앉을 생각이다. 한국에 돌아올 생각은 전혀 없다. 실제 최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해외유학이민 박람회장에 마련된 한국유학협회 부스는 이틀 동안 900여명이 방문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한국유학협회 김기중 사무국장은 “과거에는 유학을 갔다가 돌아와 한국에서 좋은 직장을 갖기를 희망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정반대가 됐다”며 “젊은이들이 취업난을 넘어 한국 사회에 대한 불신, 그리고 ‘불안한 미래’에 대한 일종의 강박 관념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취업준비생 김모(25ㆍ여)씨도 그 중 한 명이다. “해외 본사로 이직하겠다는 생각으로 지난 1년간 국내에 있는 외국계 기업 30여 곳에 입사원서를 썼다”는 그는 지금도 한국 회사에는 지원할 뜻이 없다. 김씨는 “외국에 나가서 겪을 외국인에 대한 차별보다 우리 사회에서 목격한 약자에 대한 차별과 멸시가 더 무섭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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