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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아기…미주한인들이 품는다 [ Korean-Community]
mason (15-10-09 10:10:06, 72.80.49.170)
한국입양홍보회 주최 베이비박스 후원의 밤

박스에 아기가 놓이면 \'딩동\'하고 울린다. 아기를 버린 부모들은 대부분 아기의 장애때문에, 아니면 너무나 가난해서 키울 형편이 안된다고 말한다.
뇌갈림증, 무뇌아, 다운증후군, 척추기형, 무항문 등 딱한 아기들이 가득하다.
한국 최초의 영아 의탁 바구니 \'베이비박스’의 아픈 사연이다. 가로 70㎝, 높이 60㎝, 깊이 45㎝의 베이비 박스는 서울 \'주사랑공동체\'의 이종락 목사가 만들었다. 아기를 길에 내버리지 말고 두고 가면 관련 기관에 의탁해주겠다는 선한 의도에서다.
대개 불편한 진실은 논란을 부른다. 정부기관과 일부 단체들은 이 박스가 영아 유기를 조장한다고 철거를 압박했다. 비난만 무성했고, 지원은 없었다. 그 사이 베이비박스에서는 750명의 생명이 애타게 울었다. 그 많은 아기의 양육비는 오로지 이종락 목사와 기부자들이 부담해야 했다.
MPAK(앰팩)은 한국의 고아들을 공개 입양해서 키우고 있는 미국 한인가정들의 모임이다. 앰팩과 베이비박스의 인연은 다큐멘터리 감독 브라이언 아이비가 주선했다. 아이비 감독은 USC 재학중이던 2011년 한국으로 날아가 베이비박스의 아픈 사연을 \'드롭 박스\'라는 제목으로 영화화해 독립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최석춘 앰팩 회장도 한국에서 백인가정에 입양됐다. 그는 다리가 불편하다. 양부모 덕분에 미국에서 공부해 국방부 산하 미우주항공연구소 수석 엔지니어로 25년째 근무중이다. 그는 \"양부모가 아니었다면 난 아마 지금의 내가 되지 못했을 것\"이라며 \"베이비박스의 아기들에게도 나처럼 최소한의 나은 삶에 대한 기회를 줘야한다\"고 지원 배경을 설명했다.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아기는 개설 후 2년간 20여 명에 불과했지만 2011년 입양 특례법이 만들어진 후부터 급증했다. 지난 4년간 버려진 아기가 95%다. 후원에 관심있는 사람은 최석춘회장(562-505-0695)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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