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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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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뺑소니범 처벌 강화해야” |
[ Korean-Commun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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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5-10-07 03:10:06, 72.80.49.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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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플러싱에서 40대 남성이 뺑소니에 치여 사망한 것과 관련해 플러싱 지역 정치인들이 교통사고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과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상원의원, 마이크 지아나리스 뉴욕주상원의원은 6일 리프만 플라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뺑소니 가해자 처벌 강화와 플러싱의 교통사고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 4일 새벽 1시께 칼리지포인트 블러바드와 루즈벨트 애비뉴에서 길을 건너던 히스패닉계 콘티라스 마리아노(41)씨가 SUV에 치여 숨진 바 있다.
론 김 의원은 “이번 사고는 뺑소니가 얼마나 비극적인 일인지를 다시 한 번 일깨웠다”며 “다운타운 플러싱에 교통사고 사건이 증가하고 있고 이 일대에 대규모 개발계획이 예정된 만큼 이제는 장기적인 해결책을 세우기 위해 시와 주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상원의원도 “처벌을 강화하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무엇보다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교통 안전에 대한 인식이 깨어있어야 한다”면서 “뺑소니범들은 중범죄로 처벌할 수 있도록 관련 법규를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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