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수준급 국악 명인들과 K-팝 가수들이 카네기홀에서 무료 공연을 펼친다. KBS가 주최하는 음악회 \'뉴욕아리랑\'이 오는 24일 오후 6시 2800석규모의 카네기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KBS국악관현악단 이준호 지휘자와 \'불후의 명곡\', \'1박2일\'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국악소녀 송소희,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인 이춘희 명창의 수제자 강효주, 가야금 명인 김해숙 등이 무대에 오른다.
여성 듀오 그룹 다비치의 K-팝 무대도 선보인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한인들을 위해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한양마트 롱아일랜드.플러싱.뉴저지 리지필드점 및 H-마트 플러싱.뉴저지리틀페리.에디슨점 맨해튼 고려서적 등 7곳에서 선착순으로 바우처가 배포된다.
이 바우처를 가지고 카네기홀 박스오피스에 가서 좌석을 선택한 후 입장권을 미리 받을 수 있다. 646-866-8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