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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ommunity



패인 도로 한달 넘게 방치 [ Korean-Community]
mason (15-09-29 02:09:51, 72.80.49.170)
LA 한인타운과 다운타운 등 한인 거주지 및 비즈니스가 밀집한 지역들의 도로면 곳곳이 심하게 손상된 채 수개월 동안 방치되면서 한인 운전자와 주민들의 불만이 거세다. 일부 주민들은 LA시 공공사업국이 예산난을 핑계로 꼭 필요한 도로 보수공사마저 외면하고 있는 것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한인 업소들이 많은 다운타운 자바시장 지역의 경우 도로면 파손 상태가 심각한데 교통량의 많은 주요 간선도로의 심한 팟홀 등이 방치된 채 차량통행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이로 인한 교통체증이 극심하게 벌어지는 등 피해를 주고 있다.

다운타운 남쪽 샌피드로 스트릿과 피코 블러버드 교차로 인근에서 의류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한인 업주 박모씨는 “작년 맨홀 공사를 한 뒤 마무리를 잘못했는지 도로에 가로세로 3피트, 깊이 1피트 정도 싱크홀이 발생했다”며 “왕복 4차선인 도로는 출퇴근마다 사람이 몰리는데 한 달 넘도록 방치되고 있어 출퇴근 시간대 등에 극심한 혼잡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씨는 “보수공사는 미룬 채 주요도로 1차선 통행을 한 달 동안 막아 놓는 것은 너무한 것 아니냐”며 “도로를 고쳐달라고 민원을 넣어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고 덧붙였다.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는 올해 상반기 한인타운 내 불량 도로 보수공사 캠페인에 나섰다. 팟홀 등 도로 파손정도가 심한데도 시 정부가 모르쇠로 일관한다는 민원이 빗발쳤기 때문이다.

한 한인 건물주는 “3년 전부터 뉴햄프셔길 오크우드와 로즈우드 골목길 보수공사를 요청했지만 매번 묵살됐다”며 “수차례 민원을 제기해도 예산문제 등으로 주민 여론을 무시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는 한인타운 내 15개 구역 도로면 파손 정도가 심하다며 LA시 공공사업국(DPW)에 보수공사를 요청했다. 공공사업국은 예산 100만달러를 배정해 공사에 나섰지만 한인타운 구역 불량 도로를 개선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돈이다. 한인타운 내 잦은 건물 신축공사와 도로 진입공사에 따른 교통혼잡도 골칫거리다. 6가의 경우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여러 곳에서 주변 건물공사 등이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도로 차선이 하나로 줄어들거나 진입이 금지돼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지고 있다. 한인타운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웨스턴과 윌튼 지역도 크고 작은 개발공사가 교통체증을 유발한다. 한인 박모씨는 “시정부가 무절제하게 개발 허가를 내줄 것이 아니라 도로 사정을 감안해 불편을 최소화하는 조치가 취해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시 공공사업국은 거주지나 상가 인근 도로가 훼손됐을 경우 주민 제보를 받고 있다.

특히 공공사업국은 주민 제보나 보수공사 민원요구가 향후 도로공사 순위 결정에 우선 반영된다고 전했다. LA시 공공사업국 (800)342-5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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