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운영 대형 찜질방 ‘스파캐슬’은 21일 뉴욕한인네일협회에 3만 5,000달러의 기금을 전달했다.
스파캐슬은 20일 열린 ‘2015 가을 네일●스파쇼’에서 거둔 수익금의 절반인 3만5,000달러를 협회(회장 이상호)에 전달했다. 뉴욕주정부를 상대로 임금채권 무효화 소송을 진행중인 협회는 20일 네일쇼가 열린 대동연회장에서 모금운동을 진행했으며 스파캐슬을 포함, 한인 네일인들로부터 총 4만1880달러를 모금했다.
이날 26명이 새롭게 회원에 가입, 회비는 1,310달러를 거둬 들였다. 전성수(오른쪽부터) 스파캐슬 회장이 이상호 협회장에게 기금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