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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에 또 부틱호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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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5-09-01 04:09:54, 72.80.49.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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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에 새로운 부틱 호텔이 들어선다.
6가와 켄모어에 위치한 구 엄한광 한의원 오피스 건물(3434 W. 6th St. LA)을 소유하고 있는 배무한 전 LA한인회장이 이 건물을 호텔로 전환하기 위한 용도변경 신청서를 지난 25일 LA시 개발국에 접수했다.
개발 계획서에 따르면 호텔 1층에는 식당을 포함한 소매상가가 들어서며 주류 서비스를 위한 주류면허 신청서도 함께 제출됐다.
1958년 완공된 이 4층 건물은 대지 9,120스퀘어피트, 건물 면적이 2만6,550스퀘어피트에 달하며 배 전 회장이 지난해 4월 엄한광 한방병원으로부터 600만달러에 매입했었다.
배 전 회장은 수요가 부진한 오피스 건물보다는 한인타운 호텔 객실부족 등으로 부틱 호텔 건립이 훨씬 시장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아래 건물 매입 후 호텔 변경 가능성을 꾸준히 조사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배 전 회장 측은 용도변경 신청이 승인되면 구체적인 리모델링에 나선다는 계획으로 약 60여개의 객실이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배 회장 측은 또 기존 테넌트에 대한 리스 계약과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하려면 호텔 완공까지는 수년이 걸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한인타운 올림픽과 페도라 스트릿(1020 S. Fedora St. LA) 코너에도 지상 5층, 객실 90개 규모의 새로운 부틱 호텔인 ‘아벤트라 호텔’이 신축돼 다음 달부터 영업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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