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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은행 주택모기지 대출 급증 [ Korean-Community]
mason (15-08-06 12:08:26, 72.80.49.170)
한인은행 주택모기지 대출 급증

최근 한인 은행들의 모기지 대출이 크게 늘고 있다. 그러나 모기지 이자율은 일부 변동금리의 경우 주류은행보다 무려 1.125%포인트까지 높아 한인들을 상대로 고금리 장사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달 15일을 기준으로 한인은행들과 미 주류은행의 30년 고정금리 모기지 금리를 비교한 결과, 태평양은행이 4.25%로 한인은행 중 가장 높았고 한미 4.124%, BBCN 4.00%, 윌셔는 3.875%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는 BOA, 체이스 등 미 주류은행들과 비교할 때 최대 0.50%포인트 금리가 높았다.

이런 현상은 20년과 15년 고정금리 상품에서도 어김없이 나타나 한인은행이 각각 0.25%포인트와 0.375%포인트 더 이자가 비쌌다. 언어문제 등으로 한인은행을 이용하는 한인들의 입장에서는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금리가 높은 한인은행 상품을 고를 수밖에 없는 구조다.

변동금리 상품 비교에서도 한인은행의 전반적인 고금리 행태가 확인됐다. 특히 5년 변동금리 상품의 한인은행과 주류은행의 금리 격차는 1.125%포인트에 달했다.
이같은 지적에 대해 한인은행들은 금리 프라이싱 경쟁력은 주류은행에 비해 뒤처질 수밖에 없다고 항변했다.

한 한인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크레딧이 낮을 경우에는 금리가 높을 수밖에 없고 특히 한인은행권 전체 모기지 잔액이 10억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반면 BOA 한 은행의 모기지 밸런스만 1,800억달러를 넘는 것을 감안할 때 모기지금리를 주류은행에 맞출 수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택경기 활성화와 높은 금리 등으로 한인은행들의 모기지 영업은 순항 중이다.

은행들이 연방 예금보험공사(FDIC)에 보고하는 콜리포트에서 주거용 주택을 담보로 삼는 대출 중 은행 입장에서 자산유동화를 위해 재매각한 것을 뺀 올 2분기 한인은행 전체 주거용 부동산 대출 밸런스는 전 분기에 비해 8,691만달러, 9.8% 증가했다.

기존 모기지 상품들 이외에 올 3월부터 연방주택국(FHA) 론을 취급하기 시작한 윌셔은행이 4,462만달러로 가장 많이 늘었고 한미와 우리은행이 각각 1,438만달러, 1,388만달러씩 증가했다.

이어 BBCN이 706만달러, 오픈 636만달러, 신한 605만달러가 늘었으며 태평양만 543만달러 감소했다.

한인은행들은 주류은행에 비해 높은 금리를 받는 대신, 완화된 승인 조건과 빠른 절차, 적은 다운페이먼트, 한국어 서비스 등 낮은 문턱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크레딧 스코어의 경우 한인은행들은 평균 620점, 최고 680점인 중간(acceptable) 수준을 요구하며 심지어 600점도 수용하고 있다.

다만 이는 대출자 입장에서 양날의 칼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당장의 급한 대출은 받을 수 있지만 고금리 부담을 고스란히 져야 한다.

전문가들은 한인은행들이 커뮤니티 은행임을 감안할 때 더 이상 고객에게 고금리를 떠넘기는 방법 이외에 한층 고도화된 리스크 관리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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