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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자를 시 커미셔너에 [ Korean-Community]
mason (15-08-05 02:08:23, 72.80.49.170)
불체자를 시 커미셔너에

헌팅턴팍시 정부가 불법체류 주민을 커미셔너로 임명해 미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미 전국에서 불법체류 주민이 시 정부의 공직에 임명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지역정부 차원의 대담하면서도 논쟁적인 개혁 실험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4일 헌팅턴팍시는 훌리안 자타라인(21)과 프란시스코 메니나(29)를 각각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 커미셔너와 보건 및 교육 커미셔너에 공식 임명했다. 자타라인은 멕시코에서 13세 때 부모를 따라 미국에 온 소위 ‘드리머’이고 메디나도 불법체류 이민자 신분이다.

전례가 없는 불법체류 주민의 커미셔너 임명을 강행한 카리나 마치아스 헌팅턴팍 시장은 “부패의 사슬을 끊고 투명하고 공개된 시정이 이뤄지려면 불체자든 합법 이민자 등 모든 주민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며 “다른 시 정부들이 헌팅턴팍에서 현재 이뤄지고 있는 변화를 주목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불법체류 신분인 두 사람은 다른 커미셔너들과 달리 매달 25~75달러 정도인 커미셔너 직무 수당을 받지 않기로 했지만 임명 전 철저한 신원조회 과정을 거쳤다.

이 두 사람은 2개월 전 헌팅턴팍시의 커미셔너직 공모에 지원했고, 시 측은 법률 검토를 거쳐 불법체류 주민 임명이 문제될 것이 없다는 결론이 나자 두 사람을 커미셔너에 임명하는 파격적인 조치를 내렸다, 캘리포니아 주법은 커미셔너직에 체류 신분을 제한하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헌팅턴팍시 정부의 이번 조치는 연방 차원에서 추진되던 포괄이민 개혁이 무산되면서 이민자 주민이 많은 지역 정부들 사이에서 나타나고 있는 다양한 이민개혁 노력들을 반영하는 대담한 조치로 앞으로 체류신분에 관계없이 모든 주민을 시정에 참여시키려는 노력들이 나타나게 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하지만 불체자를 공직에 임명시키는 것에 비판적인 시각도 적지 않다. 헌팅턴팍 전 시의원 린다 카라바요는 “불법체류 이민자를 반대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을 공직에 임명하는 것은 반대한다. 선거나 투표에 참여할 수도 없는 이들이 어떻게 공직을 맡을 수 있는가”라고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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