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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정계진출 급증… 후원금 ‘파이’ 경쟁 [ Korean-Community]
mason (15-07-29 02:07:50, 72.80.49.170)
한인 정계진출 급증… 후원금 ‘파이’ 경쟁

최근 캘리포니아주의회 진출을 위한 도전에 나서는 한인 정치인들이 줄을 이으면서 대선과 총선거가 맞물려 있는 선거의 해인 2016년이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한 새로운 전기가 될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본보 17일자 보도) 이들에 대한 한인사회의 재정적 후원을 어떻게 확대할 수 있을 것인가가 관건이 되고 있다.

한인사회에서 정치력 신장을 위해 한인 정치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후원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출마자들이 늘어나면서 정치인들의 입장에서는 한정된 파이를 더욱 많은 사람이 나눠야하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어 정치인들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친한파 주류 정치인들까지 LA 한인타운에서 기금모금 행사를 잇달아 진행하는 등 한인사회에 적극적으로 손을 벌이고 있어 한인사회의 정치 후원금 돈줄이 더욱 부족해지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내년 6월 치러지게 될 예비선거에서 주 의원직 선거를 치르는 한인 정치인들은 영 김 주 하원의원의 재선 도전을 필두로 강석희 전 어바인 시장과 케빈 장 변호사, 박건우씨에 이어 지난 15일 최석호 현 어바인 시장까지 출사표를 던져 벌써 5명에 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출마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는 캐빈 디레온 주 상원의장 사무실의 존 최 코커스 국장과 라팔마시 피터 김 시장까지 합세할 경우 내년 한 해 선거에서 출마하는 남가주 지역 한인 후보들이 10여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타인종에 비해 제한적인 한인 기부자들의 후원금이 분산될 가능성이 많아 한인 정치력 신장에 딜레마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지난 몇 주 동안 한인 후보들의 기금모금 후원회가 줄줄이 열려 돈을 내는 한인 후원자들의 발길이 바빠진 상황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일부 한인 후보들의 경우는 당선 가능성이 높지 않은데도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후원금 모금에 나서면서 전체적인 한인사회의 후원 여력에 역작용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 한인 후보자는 “예전에는 한인 후보자에 대한 한인 커뮤니티의 무조건적인 후원이 있었지만 이제는 후보자에 대한 신뢰, 선거공약,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과 일치하는지 여부 등을 고려하는 후원자들이 많아졌다”며 “한인 커뮤니티의 경우 후원그룹이 상당히 제약되어 있기 때문에 한인 후보들 간의 경쟁이 심해지게 되면 오히려 후원자들도 부담을 느끼는 등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자들에게 불리해질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한편 현재 개인별 정치후원금 한도액은 대통령 선거를 포함해 연방 상·하원의원 선거의 경우 예선과 결선에 진출한 후보에 대해 각각 일인당 2,700달러까지 기부금을 후원할 수 있으며 캘리포니아주 상·하원은 4,200달러, LA 시의원 선거는 700달러다.

후보자에 대한 정치후원금은 한 번 선거 사이클마다 한도액까지 몇 차례에 걸쳐서 기금을 전달할 수 있으며 한도액 초과 때 후보자는 반드시 초과금액을 후원자에게 돌려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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