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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풀뿌리 활동가들 한자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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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5-07-07 01:07:02, 72.80.49.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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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풀뿌리 활동가들 한자리에
풀뿌리 미주 한인들의 정치력 결집을 목표로 하는 제2차 미주한인 풀뿌리 활동 컨퍼런스(Korean American Grassroots Conference) 전국대회가 오는 21일부터 워싱턴 DC에서 열린다.
지난해 처음 출범한 이 컨퍼런스는 미 정치권에 영향력이 막강한 친 이스라엘 로비단체 ‘미국·이스라엘 공공정책위원회\'(AIPAC)와 같은 기구를 표방하고 있으며, 올해는 더 많은 한인 풀뿌리 활동가와 연방 의원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풀뿌리 활동가들이 내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각 지역구 의원과의 네트웍 활성화, 투표 참여 등 한인들의 정치 참여 방안을 본격적으로 모색 중이어서 향후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컨퍼런스는 캐서린 문 브루킹스연구소 한국석좌의 사회로 약 500명의 풀뿌리 활동가가 참석할 예정이며 행사 이틀째인 22일 만찬에는 에드 로이스(공화·캘리포니아) 연방 하원외교위원장을 필두로 연방 상·하원의원 2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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