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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피자도 ‘임금인상’ 대열 합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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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5-04-09 02:04:57, 72.69.59.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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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와 맥도널드에 이어 전국 5,000개 매장을 거느린 피자 체인 도미노 피자도 근로자들의 임금을 인상하기로 했다.
패트릭 도일 도미노 피자 최고경영자(CEO)는 7일 경기 회복과 경쟁업체의 임금 인상으로 도미노 피자도 임금 인상 대열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도일 CEO는 “경기가 좋아지면서 사람을 고용하기는 더 어려워졌다”며 “우리가 임금 인상을 발표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맥도널드는 지난 1일 오는 7월부터 직영매장 직원 약 9만명을 대상으로 시간 당 임금을 평균 9.01달러에서 9.90달러로 인상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월마트도 지난 2월 시간 당 임금을 9달러로 6년 만에 처음 인상한다고 밝혔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 3월 신규 고용 속도가 15개월래 가장 느렸다고 지난 3일 발표했지만 도일 CEO는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봤다.
그는 “노동시장은 더 신중해지고 있으며 우리는 이에 대응해야 한다”며 “우리는 사업에 적합한 인재를 뽑기 위해 노동시장에서 원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도일 CEO는 임금 인상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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