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ife Guide
1
Board
•  한국및 전 세계 항공권(관 ...
•  전 세계 항공권 특가세일 ...
•  [논스톱박스] 믿을수있는 ...
•  귀국이사 해줄 해외 이삿짐 ...
 
 
Yellow Page
 
 
1
Children - Education
1

스피드 !! 비자 전액후불

800-664-9614

Business



폭등하는 렌트…폐업 위기 몰린 우리 이웃 살리자 [ Business]
파란바람 (15-03-18 07:03:49, 72.69.59.163)
렌트 폭등으로 폐업 위기에 놓인 뉴욕시 소상인들이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똘똘 뭉치고 있다.

곧 문을 닫을 처지에 놓인 소규모 델리와 커피숍 서점이나 빨래방 등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들이 \'#SaveNYC\'란 해시태그(hashtag)를 달고 페이스북.트위터.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삽시간에 퍼지며 캠페인은 급물살을 탔다.

맨해튼의 한 인도식당 \'미탈리 이스트\'는 \"40년 동안 이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렌트 상승으로 재계약을 하지 못하고 쫓겨나는 신세가 됐다\"며 식당 앞에 붙인 메모 사진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이에 공감하는 소상인과 시민들은 일제히 비슷한 처지의 소식들을 알리기 시작했다.

캠페인 시작 3주만인 16일 현재 페이스북 캠페인 페이지는 멜리사 마크-비베리토 뉴욕시의회 의장을 포함해 지지자가 2000명을 넘고 있다. 일부 언론들도 폐업 위기에 놓인 가게들을 하나둘 소개하며 온라인 캠페인에 동참 규모가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이들의 1차적인 요구는 리스 재계약 과정에서 렌트 인상으로 인해 폐업 위기에 놓인 스몰비즈니스를 건물주로부터 보호해 달라는 것. 캠페인에서는 시의회에 소상인 지원 조례안(Small Business Jobs Survival Act)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를 위한 서명운동은 16일 오후 4시 현재 1600명 이상이 동참하며 목표치 1500명을 껑충 뛰어넘었다.

이 외에도 스몰비즈니스 세입자를 보호하는 방안도 다각도로 제시됐다. 캠페인 공식 페이지(savenyc.nyc)에 따르면 ▶오래된 소규모 상점을 뉴욕시 랜드마크로 지정하고 ▶스타벅스 등 대규모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업체 수를 제한하며 ▶스몰비즈니스에는 세금 감면 혜택을 주고 ▶렌트 인상을 기대하며 건물을 비워 두는 건물주에게 범칙금을 부과하는 방안 등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활동가이자 블로거인 제레미아 모스(가명)가 지난달 말 시작했다.
 
Home  고객 센터부동산사고팔기1 개인 보호 정책 홈페이지 제작   
33-70 Prince Street #601, Flushing, NY 11354, USA   TEL 718-359-0700 / FAX 718-353-2881  
미동부 벼룩시장 (718)359-0700 / 뉴욕 벼룩시장 (718)353-3805 / 뉴저지 벼룩시장 (201)947-6886  
Copyright©Juganphil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