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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바람 (15-03-11 04:03:58, 72.69.59.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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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의 수출과 수입이 모두 줄었으나, 수입 감소 폭이 더 커 무역수지 적자가 축소됐다.
연방 상무부는 1월 무역수지 적자가 418억달러로 집계됐다고 6일 발표했다. 이는 전월인 지난해 12월(456억달러)보다 8.4%(38억달러) 감소한 것이다.
1월 수출은 1,894억달러로 전달보다 2.9%(56억달러), 수입은 2,312억달러로 3.9%(94억달러) 각각 줄었다. 상무부는 원유가격 하락과 미 서부 항만의 노사갈등으로 수입액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적자 폭이 애초 발표보다 10억달러 하향 조정되면서 연간 적자규모는 5,050억달러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2013년(4,764억달러)과 비교해 6% 증가한 수치다.
미국의 1월 대 한국 무역실적은 수입이 63억8,600만달러, 수출이 33억1,800만달러로 30억6,800만달러 적자를 냈다. 지난해 12월 22억2,300만달러 적자와 비교하면 그 규모가 38%나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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