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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에 1인용 초소형 아파트 건축붐 [ Business]
mason (15-02-25 03:02:58, 72.69.59.163)
7평규모 조립식 아파트 첫선

비싼 집세를 감당 못하는 뉴욕 시민들을 위한 초미니 아파트가 등장한다. 올여름 뉴욕 도심 맨해튼에 24~33㎡(약 7~10평) 크기의 1인용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다고 뉴욕타임스가 20일 보도했다. 중국인들이 투자를 위해 뉴욕의 최고급 아파트들을 잇따라 사들이는 가운데, 정작 뉴요커들은 더 좁고 저렴한 아파트로 밀려나고 있는 것이다.

\'마이 마이크로 NY(My micro NY)\'라는 이름의 이 초소형 아파트는 \'엔아키텍트(nARCHITECTS)\'라는 건축사무소에서 설계를 맡았다. 7평 안팎의 공간에 주방•침실•욕실을 모두 갖춘 직육면체 모양의 주택 55채를 공장에서 제작한 뒤, 올봄 맨해튼 부지에서 조립한다. 비좁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침대와 책상은 접이식으로 설치된다. 좁은 공간에서 오는 갑갑함을 줄이기 위해 천장을 높이고 빛을 최대한 들일 수 있도록 유리문도 낸다. 임대료는 한 달에 2000~3000달러(약 222만~333만원). 비슷한 지역의 일반 아파트를 임대하는 것보다 저렴하고, 그 아파트를 두 사람 이상이 공유하는 것보다는 비싼 편이다.

치솟는 임대료와 주택난으로 어려움을 겪던 뉴요커들은 이 아파트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13년 디자인이 처음 공개되자 젊은 싱글족부터 혼자 사는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문의 전화가 쏟아졌다. 뉴욕 인구 중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1970년대 30% 정도였으나 현재 50%까지 늘어났다. 주택 수요를 공급량이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뉴욕시는 이런 초미니 아파트들이 주택난을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87년 주거 환경이 열악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아파트 면적을 최소 37㎡(약 11평) 이상으로 짓도록 했던 규제도 완화했다. 한편 맨해튼 지역의 지난해 상반기 부동산 구매자 중 25%가 중국인이었다.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인들의 미국 부동산 구매 규모는 1780억달러(약 198조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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