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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미중 장관급 무역 협상 시한 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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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9-02-26 04:02:44, 67.244.1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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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리는 많은 진전 이루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류허 중국 부총리를 면담하면서 \"우리는 많은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류 부총리도 \"매우 가능성이 크다\"고 화답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장관급 무역 협상 시한을 연장했다.
이런 와중에 고위급 협상 기간이 이틀 더 연장된 것에 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대단원의 막을 내릴 수 있는 전조를 보인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중 하나가 므누신 재무장관이 일부 언급한 위안화 안정과 관련해 중국 정부의 인위적인 개입을 막기 위한 합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지금까지 있었던 환율 조약 가운데 가장 강력한 것\"이라며 흐뭇해했다. 내친김에 기술이전 강요 및 사이버 절도, 지식재산권 보호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접점을 찾아보라는 의도에서 이번 협상을 이틀 더 연장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CNBC 방송은 중국 측이 협상에서 총 1조200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 구매를 약속했다면서도 중국의 기술이전 강요를 비롯한 핵심 이슈에서 여전히 간극이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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