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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청년창업 늘지만…현실은 만만치 않아윤윤수 회장의 휠라코리아, 올들어 이익 7배 성장 [ Business]
mason (17-07-03 05:07:22, 100.2.20.40)
윤윤수 회장(사진)이 이끄는 휠라코리아가 지난해까지 성장이 주춤했으나 올들어 급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필라코리아의 올 1분기 매출은 6537억원, 영업이익 48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675% 증가했다.
휠라코리아 실적 증가의 가장 큰 이유는 2011년 인수한 세계적인 골프용품 회사 아쿠시네트에 있다. 아쿠시네트는 지난해 말 뉴욕주식거래소에 상장됐다. 휠라코리아는 20% 추가 지분을 인수해 총 53.1% 지분을 보유한 지배주주가 됐다. 동시에 아쿠시네트를 자회사로 편입, 연 매출을 2조7000억원 규모로 확대했다. 영업이익 역시 1700억원으로 증가했다.
아쿠시네트는 타이틀리스트(Titleist) 골프볼, 풋조이(Foot Joy) 골프화, 스카티 카메론(Scotty Cameron) 퍼터 등을 생산.판매하는 세계 1위 골프용품 회사다. 특히 타이틀리스트 골프볼과 풋조이 골프화는 세계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아쿠시네트 자회사 편입으로 국내 유일 스포츠 패션.용품 그룹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며 “재무 통합으로 보다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갖추고 글로벌 스포츠 그룹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휠라는 1911년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스포츠 브랜드다. 예술을 사랑하는 이탈리아인들의 독특한 컬러 감각이 제품 디자인에 반영된 게 특징이다. 1970년대 초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비욘 보그를 후원하며 세계 시장에 이름을 떨쳤다. 이후 1991년 한국 시장에 진출했고, 윤윤수 회장이 휠라코리아의 성장을 이끌었다. 그러던 중 윤 회장은 2007년 휠라 본사를 전격적으로 인수했다.
윤 회장은 그 비결로 ‘생각의 전환’을 꼽았다. 휠라코리아는 당시 휠라 라이선스 사업자였다. 휠라의 경우 5년 단위로 라이선스 계약을 했는데 만료 후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했다. 물론 그동안 유지해 온 신뢰 관계가 작용하지만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었다. 때문에 불안했고 사업이 잘돼도 과감한 투자를 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다 휠라 본사가 재무적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윤 회장이 인수에 나섰다.
그는 전 세계 휠라 라이선스 사업자에게 “내가 오너가 되면 평생 재계약 걱정하지 않고 휠라 사업을 할 수 있게 해 주겠다”고 제안했다. 동시에 “평생 낼 로열티의 절반을 현재 가치로 환산해 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그들은 동의했고, 윤 회장은 자금을 마련해 휠라 본사를 인수했다. 라이선스 사업자라는 틀에 갇혀 생각하지 않았기에 가능했다. 이런 기업 인수 방식 역시 한국 금융사에서 최초였다.
현재 휠라코리아는 한국과 미국 등 주요 국가는 직접 경영하고, 나머지 70여개 국가에선 라이선스 사업자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브랜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휠라코리아는 제품을 100% 아웃소싱(외주 제작)하고 있다. 제조.생산 부문에는 많은 종업원과 관리자가 필요하고, 관리상 문제도 많다. 휠라코리아는 아웃소싱을 통해 생산 시설 교체, 노사 분규 등의 리스크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다. 조직을 경량화해 의사 결정 속도도 높였다. 윤 회장이 항상 강조하는 ‘스피드 경영’이다.
윤윤수 회장은 “사고의 세계화, 실행의 지역화 그리고 변신을 위한 유연성이 휠라코리아를 지탱하는 철학이자 성장 전략이다”고 말했다.
현재 휠라코리아는 브랜드 리뉴얼 작업에 한창이다. 특히 고객을 젊은층으로 전환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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