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ife Guide
1
Board
•  한국및 전 세계 항공권(관 ...
•  전 세계 항공권 특가세일 ...
•  [논스톱박스] 믿을수있는 ...
•  귀국이사 해줄 해외 이삿짐 ...
 
 
Yellow Page
 
 
1
Children - Education
1

스피드 !! 비자 전액후불

800-664-9614

Business



삼성전자, 자율주행차 도로 달린다… [ Business]
mason (17-05-06 04:05:56, 100.2.20.40)
삼성전자가 1일 자율주행자동차의 운행허가를 얻고 실제 도로서 시험 운행에 들어간다. 이는 최근 미국 전장기업 ‘하만’을 인수하며 전장사업을 본격화한 삼성전자가 구글, 애플 등 글로벌 IT기업들에 비해 관련 분야서 뒤쳐지지 않는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의 자율주행차 운행 시점은 국내 전자업체 중 최초이지만, 해외 경쟁 업체들에 비해 다소 늦은 감이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그간 구축해온 전장사업의 역량을 고려했을 때, 빠른 시일 내에 경쟁 업체들과의 격차를 좁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5년 12월 조직개편 과정서, 전장사업팀을 신설하며 관련 사업에 첫 발을 내딛었다. 전장이란 자동차에 들어가는 ‘전자장비’의 줄임말로, 자동차의 각종 모터 작동장치, 카오디오•내비게이션부터 엔진의 전자제어, IT 기술을 활용한 각종 편의•안전장비 등을 모두 포함한다.

이어 지난 3월, 국내 M&A(인수합병) 중 최대 규모인 80억 달러(약 9조2000억 원)를 쏟아 부으며 미국의 전장전문기업인 하만사 인수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하만이 가진 인포테인먼트(정보+오락)와 텔레매틱스(자동차+무선통신) 분야의 강점을 그대로 흡수하게 됐다. 4월에는 전장사업팀 내에 ‘시너지 그룹’을 신설하고, 하만 등 전장 관련 조직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임시운행을 통해 자율주행 알고리즘의 완성도를 높이고, 인공지능(AI)•딥 러닝이 결합된 차세대 센서와 컴퓨터 모듈 등 지능형 전장부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임시운행에 들어가는 자율주행차는 기존 현대자동차의 ‘그랜저’ 차종이다. 여기에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이 연구개발 중인 딥러닝 기반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다.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라이다(LiDAR), 레이더(RADAR), 카메라센서 외에 타사 자율주행 관련 부품도 탑재된다.

다만 삼성전자는 이번 내용이 자칫 자율주행차 사업 진출로 비춰질 가능성에 대한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앞서 삼성은 지난 1995년 자동차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2000년 프랑스 르노에 지분을 매각하면서 철수했다. 이후 완성차 업체들과의 신뢰도 확보를 위해 자동차사업 재진출설을 번번히 부인해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임시운행은 미래 먹거리 확보차원에서 자율주행 솔루션을 실제 도로에 적용해보는 선행연구 차원”이라며 “앞으로도 완성차 제조에는 뛰어들지 않고, 전장부품에만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율주행차 운행허가는 지난해 3월 현대자동차가 첫 허가를 받은 이후 서울대, 한양대,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교통안전공단, 한국과학기술원(KAIST), 네이버랩스, 만도 등이 받았다.
 
Home  고객 센터부동산사고팔기1 개인 보호 정책 홈페이지 제작   
33-70 Prince Street #601, Flushing, NY 11354, USA   TEL 718-359-0700 / FAX 718-353-2881  
미동부 벼룩시장 (718)359-0700 / 뉴욕 벼룩시장 (718)353-3805 / 뉴저지 벼룩시장 (201)947-6886  
Copyright©Juganphil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