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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사회적 약자 위해 연이어 창업’ [ Business]
mason (17-04-29 03:04:43, 100.2.20.40)
호주의 28세 여성 기업가 화제
미국 실리콘밸리의 창업교육기관 싱귤래러티 대학교에서 팀 프로그램를 수행하던 학생 세 명은 시각장애인 88명에게 “일상생활에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이 무엇인가”를 물었다. 시각장애인 대부분은 주변 사물을 파악하는 게 힘들다고 답했고, 이에 학생 셋은 시각장애인이 인터넷 연결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수천 가지 사물을 식별할 수 있는 앱 개발에 나섰다.
이렇게 탄생한 게 ‘아이폴리 비전’(Aipoly Vision) 앱이다. 아이폴리 비전은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통해 주변 물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앱이다.

포크, 전자레인지 등 사물부터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 등 생명체까지 약 1000가지의 물체를 인식할 수 있다. 색상과 종이에 인쇄된 브랜드도 구별하기 때문에 시각장애인이 물건을 구매할 때에도 유용하다. 또 각 지역의 랜드마크도 인식하는 등 장소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 시각장애인이 홀로 여행을 가는 것도 가능해진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아이폴리를 만든 세 명의 공동창업자 중 한 명은 호주 출신 여성 창업가 ‘매리타 쳉’(28)이다.
호주 최고의 명문대인 멜버른 대학에서 컴퓨터공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을 전공한 매리타는 대학 생활 내내 창업에 매달렸다. 돈을 벌기 위한 창업이 아닌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다섯 번이나 스타트업을 시작했다.
2008년에는 로봇을 만드는 엔지니어들의 그룹인 ‘뮤’(Mew)를 세우고, 같은해 로봇과 관련한 단체로 설립했다. 전 세계 소녀들에게 로봇공학을 가르치는 비영리단체(NGO) ‘로보갤스’다.
로보갤스의 혜택을 받는 사람은 최근까지 11개국 6만명의 여아로 확대됐고,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매리타는 ‘2012년 올해의 젊은 호주인’에 선정됐다.
매리타는 호텔 청소원으로 일하는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면서, 2006년 고교 졸업 당시 호주 전국 상위 0.2%에 든 수재다.
매리타가 2015년 공동 창업한 아이폴리는 이미지 인식에 사용한 나선구조신경망 기술 등으로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7’에서 혁신상의 액세서블 기술 부문 최고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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