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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미국의 일자리전쟁…100년 기업도 안전하지 않다 [ Business]
mason (17-04-18 01:04:37, 100.2.20.40)
캘리포니아주의 한 쇼핑센터에 등장한 감시용 보안로봇 K5.
대를 이어 생존하는 ‘100년 기업’이 되려면 100년 넘게 갈 수 있는 사업을 잡아야 하고, 시대 변화에 민첩하게 적응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20세기를 살아온 글로벌 100년 기업들조차 요즘은 앞이 캄캄하다. 2000년 이후 포브스 500대 기업의 절반이 문을 닫았다.
10년 전 문을 연 애플 앱스토어의 애플리케이션(앱)은 500여 개에 불과했지만 이젠 200만여 개, 다운로드만 1300억 회나 된다. 게릴라와 같은 앱들은 전통 기업의 사업과 일자리를 잠식해 나가고 있다. 쓰나미(지진해일) 같은 파괴적 혁신의 물결 앞에선 어떤 기업도, 어떤 일자리도 안전하지 않다.
테슬라는 미 뉴욕증시에서 제너럴모터스(GM)를 제치고 자동차 업계 시가총액 1위 기업에 등극했다. 거품 논란이 있지만 투자자들은 테슬라의 성장 가능성이 109년 역사의 미국 최대 자동차 회사인 GM보다 크다고 본 것이다. 테슬라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는 19세기 교류 발전기 등을 발명한 니콜라 테슬라에서 회사 이름을 따왔다. 가정 등에서 쓰이는 교류 전기로 충전하는 전기차라는 상징성을 이름에 담은 것이다.
테슬라 같은 스타트업의 약진과 전통 기업의 퇴장은 세계 곳곳에서 벌어진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제너럴일렉트릭(GE)이 가정용 전구 사업의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19세기 후반 테슬라의 라이벌이었던 토머스 에디슨이 세운 에디슨전기회사에서 출발한 GE가 모태 사업인 전구 사업에서 손을 떼는 것이다. 테슬라가 한때 일했던 131년 역사의 미국 웨스팅하우스 일렉트릭스는 최근 대규모 손실을 내고 회사의 존립마저 위태롭다. 이 탓에 이 회사를 인수한 142년 역사의 일본 도시바도 생존의 기로에 섰다.
165년이 된 백화점의 역사도, ‘아메리칸 드림’의 소비문화를 대변하던 스탠퍼드 쇼핑센터 같은 교외형 쇼핑센터도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 23년 전 시애틀에서 창업한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최근 무인 매장을 내며 오프라인 유통회사들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달라진 세상은 기존 일자리를 없애고 새 직업을 만든다. 스탠퍼드 쇼핑센터에는 안내원 역할을 하는 달걀 모양의 초보적인 감시 로봇이 등장했다. 앞으로 고도의 로봇기술 등이 도입되면 세그웨이를 타고 쇼핑센터를 누비던 ‘몰캅’(쇼핑몰 보안요원)은 집에 가야 할지도 모른다. 로봇을 설계하고 개발하는 이들이 일자리를 잃은 몰캅의 수입을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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