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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가 투자한 1조, 2년만에 소진…'대규모 적자' [ Business]
mason (17-04-15 02:04:55, 100.2.20.40)
‘건당 배송비 6000원’ 쿠팡맨 운영하느라 허리 휘는 쿠팡
한국의 대표적인 전자상거래 업체 쿠팡이 작년에도 5600억원이 넘는 대규모 적자를 냈다. 2년 새 누적적자가 1조1120억원으로, 2015년 소프트뱅크가 쿠팡에 투자한 10억달러(1조1000억원)를 넘어섰다. 작년 말 기준 현금 보유액은 3632억원으로 감소했다. 지금과 같은 적자가 이어질 경우 현금 흐름은 3년전 투자를 받기 전보다 더 악화될 수 있다.
쿠팡이 경쟁사보다 큰 폭의 적자를 낸 이유는 자체 배송망인 ‘로켓배송’의 고비용 구조 때문이다. 로켓배송은 쿠팡 직매입 상품을 하루 만에 배송하는 시스템으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지만 막대한 손실을 내는 주범으로 지목된다.
쿠팡은 데이터 기반 노선 분류 시스템 ‘쿠파고’ 도입 등으로 물류 시스템을 개선해 비용을 줄여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로켓배송을 유지하는 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기 때문에 연내 추가 투자를 받아야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쿠팡의 작년 매출은 1조9159억원으로 전년 대비 73% 늘었지만 영업적자가 5652억원에 달했다. 경쟁사인 위메프와 티켓몬스터는 각각 636억원, 1585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자본총계(자기자본)는 3181억원으로 줄었다. 올해도 작년과 비슷한 적자를 낸다면 자본이 잠식될 수 있다. 유통업계에서는 쿠팡이 자체 배송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 이익 전환은 커녕 손실을 줄이는 데도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부증권은 로켓배송 건당 배송비가 6000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한다. 택배회사와 거래하면 건당 1000~1500원으로 배송할 수 있는데, 자체 배송을 하다 보니 2만~3만원 이하의 제품은 팔면 팔수록 손해를 보는 구조다.
문제는 기업 가치다. 2015년 투자 유치 당시 쿠팡의 기업 가치는 5조원으로 평가됐는데, 이보다 더 높게 받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 이커머스 업종에 대한 평가는 2015년과 비교해 지금은 훨씬 나빠졌으며, 유통업계 1위 이마트의 시가총액도 6조5000억원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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