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ife Guide
1
Board
•  한국및 전 세계 항공권(관 ...
•  전 세계 항공권 특가세일 ...
•  [논스톱박스] 믿을수있는 ...
•  귀국이사 해줄 해외 이삿짐 ...
 
 
Yellow Page
 
 
1
Children - Education
1

스피드 !! 비자 전액후불

800-664-9614

Business



50년 정상 지켰는데…125년 역사 美유통업체 'SEARS' 몰락 [ Business]
mason (17-04-15 02:04:43, 100.2.20.40)
6년간 11조원 적자…온라인 유통혁신 외면해 재기 기회 놓쳐

한때 미국 최대 유통 업체로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어스(Sears)’가 설립 124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업계에서는 시어스의 파산이 임박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시어스는 1970년대 미국 전역에 3500개 점포를 운영하던 미국 최대 유통업체였다. 하지만 1990년대 실적이 악화돼 현재 시어스 점포는 1400여개로 줄었다. 시어스는 1893년 리처드 워런 시어스와 알바 로벅이 ‘시어스앤드로벅’이라는 이름으로 세계 최초 통신판매 회사를 설립하며 시작됐다.
시어스는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곳곳에 소매 점포를 내기 시작했다. 제2차세계대전 이후 시어스는 TV,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미국 대표 소매업체로 성장했다. ‘다이하드 자동차 배터리’ ‘로드핸들러 타이어’ ‘위니더푸 어린이 옷’ 등 다양한 제품을 내놓으며 인기를 끌었다. 50년 가까이 시어스는 미국 1위 유통업체 자리를 유지했다.
하지만 1990년대 닥친 유통업계의 지각 변동에 시어스는 경쟁사에 1위 유통업체 자리를 내줬다. 시어스를 찾는 소비자가 줄어들면서 판매가 줄었고 실적은 악화됐다. ‘월마트’ ‘타깃’ ‘베스트바이’ ‘홈디포’ 등 후발 유통업체들이 시어스를 앞질렀고, ‘아마존’ ‘이베이’ 등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해 시어스의 입지는 더 줄었다. 시어스는 지난 6년 동안 100억달러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다. 미국 유통시장을 이끌었던 시어스가 파산 위기까지 몰린 가장 큰 이유는 온라인 중심으로 유통시장 구조가 변했기 때문이다. 미국 정부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전체 쇼핑 매출이 2~3% 증가하는 가운데 온라인 쇼핑 매출은 15% 늘었다.
 
Home  고객 센터부동산사고팔기1 개인 보호 정책 홈페이지 제작   
33-70 Prince Street #601, Flushing, NY 11354, USA   TEL 718-359-0700 / FAX 718-353-2881  
미동부 벼룩시장 (718)359-0700 / 뉴욕 벼룩시장 (718)353-3805 / 뉴저지 벼룩시장 (201)947-6886  
Copyright©Juganphil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