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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행복?…부와 행복의 상관관계는 같지 않아" [ Business]
mason (17-04-15 02:04:52, 100.2.20.40)
월가 성공신화 펀드매니저, 호텔 객실서 투신 자살

찰스 머피(왼쪽)과 그의 아내.

미국 월가에서 신화로 일컬어지던 펀드매니저이자 백만장자 찰스 머피 미국 한 호텔에서 투신 자살한 것으로 밝혀졌다. 외신은 그의 죽음을 두고 \'부와 행복의 상관 관계는 크지 않으며, 돈의 노예가 된 월가의 삶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라고 전했다.
펀드매니저 머피는 맨해튼 소피텔뉴욕호텔의 24층 객실에서 뛰어내려 생을 마감했다. 그의 나이 56세였다.
월스트릿저널은 \'월가는 머피에게 성공과 부를 줬지만, 행복은 그를 피해갔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머피의 지인들에 따르면, 그는 우울증에 시달렸으며 자신과 그의 가족을 위해 쌓아올린 매혹적인 삶을 유지하는 데 따른 낙담이 더욱 커져만 갔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쌓아올린 성공과 부는 오히려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는 공포를 자아냈다는 것이다.
뉴욕 중산층 가정 출신인 머피는 16살 때 컬럼비아대에 진학하고 하버드대와 매사추세츠공대 대학원까지 졸업했다. 1985년 골드만삭스에 입사해 월가 생활을 시작한 후 냉철하고 정확한 금융 분석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회사 실적은 좋지 않았다. 측근들에 따르면, 머피는 주가가 오른 상황에서 매력적인 투자 대상을 찾기 힘들다는 고민을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여름부터는 피로를 호소하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고, 결국 머피의 아내는 그에게 정신과 상담을 받게 했다.
우울증 진단과 약 처방을 받은 머피는 최근 몇 주간 다시 친구들을 만나고, 회사 동료들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에 대해 언급하는 등 열의를 되찾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생일을 맞아 가족 스키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그의 부인은 여행에 다녀온 뒤 친구들에게 \"남편이 멋진 한 주를 보냈다\"며 \"휴가는 최고였다\"고 말했다.
여행에서 돌아온 다음날, 머피는 가족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고 출근했다. 그러나 오전에 회사에서 일하다 근처 소피텔호텔로 간 그는, 호텔 방에 들어가 창문을 열고 뛰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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