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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시장 1위' 중국서 가장 '비싼' 현대미술가는? [ Business]
mason (17-04-04 08:04:53, 100.2.20.40)
국제 미술계에서 중국은 무서우리만큼 커다란 시장이다. 1위 미국에 이어 2위를 놓고 영국과 순위 다툼을 벌이던 중국은 지난해 1위로 우뚝 섰다.
글로벌 미술시장정보업체 아트프라이스(Artprice)와 중국의 아트론(Artron)의 ‘제16회 국제미술시장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2016년 매출 48억달러(5조4360억원)를 기록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미술시장으로 등극했다. 미국은 35억달러 매출로 뒤를 이었다. ‘탑 500’ 순위에 든 화가 가운데 30% 이상이 중국 출신이었다.
중국 현대미술은 서구적 회화 양식을 도입하고 100여 년이나 지난 1990년대에 이르러서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먹으로 그린 수묵화ㆍ산수화부터 유화 물감으로 그린 추상화까지 다양한 주제와 양식이 공존하는 것도 중국 현대미술의 매력이다. 최근에는 고미술까지 덩달아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최근 중국 후룬연구소는 자국 현대미술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후룬 아트 리스트 2017’을 발표했다. 지난해 동안 팔린 미술품 경매가 합으로 작가들의 순위를 매긴 자료다.
지난해 가장 높은 경매가를 기록한 사람은 추이루줘(73)였다. 그의 작품들의 경매가의 합은 한 해 동안 1352억원에 달했다. 1944년 베이징에서 출생한 그는 1981년 미국으로 건너갔다가 1990년대 중반 중국으로 귀국했다. 그의 작품은 중국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인지도도 높다.
그의 2013년작 ‘비설반춘 경심’은 지난해 중국 경매에서 최고가를 기록한 그림이다. 이 작품은 지난해 홍콩 폴리 경매에서 423억원에 낙찰됐다. 먹으로 그린 산수화로 다섯 첩으로 이뤄져 있다.
2016년 경매액 2위를 기록한 화가는 쩡판즈(53)였다. 그는 중국 현대미술의 ‘아방가르드 그룹’을 대표하는 3세대 작가로 알려졌다. 그는 후베이성에서 태어나서 문화혁명을 겪으며 자랐다. 후베이 미술대학을 나온 그는 현대 중국에서 가장 성공한 아티스트로도 꼽힌다.
그의 1992년작 ‘육계열지삼 헌혈과량’은 지난해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서 41억원에 낙찰됐다. 이 그림은 의사와 환자를 소재로 한 3연작 중 한 작품이다. 쩡판즈 작품들의 2016년 총 경매가는 235억원에 달한다.
다음으로는 리우웨이(52)로, 지난해 173억원 경매가 총액을 기록했다. 이중 53억원은 ‘혁명가정계열(삼연작)‘의 경매가다.
리우웨이는 지난 2015년에 비해 1.8배나 ‘몸값’이 뛰었다. 리우웨이는 천안문 사태 이후 성장한 중국의 2000년대 대표 작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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