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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중퇴 방준혁 의장, 13조 상장 '잭팟' [ Business]
mason (17-03-21 08:03:09, 100.2.20.40)
한국 최대 모바일 게임업체인 넷마블게임즈가 최대 13조원의 ‘상장 대박’을 터뜨리게 됐다. 이 회사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방준혁 이사회 의장(49·사진)의 보유 주식 가치는 3조원을 넘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에 이어 국내 6위 주식 부호로 올라선다. 고교를 중퇴한 이른바 ‘흙수저’의 화려한 성공신화다.
넷마블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계획을 확정했다. 희망 공모가는 주당 12만1000~15만7000원이며, 공모 규모는 2조514억~2조6617억원이다. 삼성생명(4조8881억원)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한다. 예상 시가총액은 10조~13조원으로 국내 상장 게임업체 중 1위, 유가증권시장 20위권에 든다.
공모 후 이 회사 지분 24.47%를 갖게 되는 방 의장의 보유 지분 가치는 3조2545억원이다.
한국 최대 인터넷포털인 네이버 이해진 창업자의 지분 가치(1조2660억원)의 3배에 육박한다. 
“2020년 세계 게임시장 ‘톱5’가 목표다. 과감한 인수합병(M&A)으로 해외에서 승부를 걸어 4년 만에 매출을 세 배 이상 늘리겠다.”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이 지난 1월 연례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포부다.
오는 5월 상장하는 넷마블의 시가총액이 최대 13조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에서는 글로벌 게임업체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방 의장은 자칭 ‘진품 흙수저’ 출신이다.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서 자란 그는 어려운 가정형편 탓에 고등학교 2학년을 채 마치지 못하고 중퇴했다. 돈을 벌기 위해 중소기업에 취직했지만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던 그는 사업을 시작했다.
두 번의 창업 실패 이후 2000년 넷마블을 설립한 뒤 그의 인생 역전이 시작됐다. 테트리스 등 웹보드게임으로 1년 만에 1000만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창업 4년 만인 2004년엔 회사 지분 대부분을 CJ그룹에 팔고 800억원을 손에 쥐면서 게임업계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야근을 밥먹듯이 하다 보니 건강이 나빠져 2006년엔 은퇴를 선언했다.
그가 회사를 떠나자 넷마블은 힘없이 주저앉았다. 주력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 서비스권을 2010년 넥슨에 빼앗기면서 위기에 처했다. 모기업인 CJ는 그를 ‘구원투수’로 불러들였다. 2012년 당시 회사 지분 48.2%를 380억원에 되사오면서 다시 경영에 참여했다. 
넷마블에 복귀한 방 의장은 “5년 내에 매출 1조원 회사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당시 매출은 2000억원 수준으로 주위에서는 터무니없는 소리라며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방 의장은 스마트폰 보급률이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 모바일 게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면 승산이 있을 것으로 봤다. 그는 복귀 후 2년간 거의 퇴근하지 않고 회사에서 숙식을 해결하면서 일에 매달렸다. 그의 처절한 노력이 결실을 봐 넷마블은 2012년 이후 연평균 60%의 고성장을 거듭하면서 지난해 매출 1조5000억원을 돌파했다. 
게임업계에서 방 의장은 뛰어난 사업 감각을 지닌 경영인으로 평가받는다. 그를 오랫동안 지켜본 넷마블 관계자들은 “최신 트렌드를 재빠르게 포착해 게임에 적용하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입을 모은다. 회사 내에서 별명이 ‘방 대리’일 정도로 세세한 것까지 직접 챙긴다. 
반면 성과를 내기 위해 직원을 가혹할 만큼 밀어붙이는 경영 스타일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 서울 구로동 넷마블 사옥은 야근이 잦아 밤늦게까지 불이 켜져 있어 ‘구로의 등대’로 불렸다. 이에 비난 여론이 일자 회사 측은 지난달 야근과 주말근무를 없애고 퇴근 후 메신저 업무지시를 금지하는 업무환경 개선안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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