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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현대의 비즈니스는 '사무실을 공유하는 추세' [ Business]
mason (17-02-28 03:02:25, 100.2.20.40)
2010년 미국 뉴욕에 설립한 위워크는 폭발적으로 성장 중이다. 이달 기준 미국과 유럽.아시아 등 10개국 35개 도시에 115개 지점을 두고 있다. 이 지점들에 사무실을 낸 회원(입주자) 수는 9만명에 이른다.
JP모건체이스, 하버드 매니지먼트, 골드만삭스 등이 이 회사의 주요 투자자. 미 경제 전문 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최근엔 일본 소프트뱅크가 1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검토 중이다.
한국에서도 급격하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작년 8월 서울 강남에 1000석 규모 국내 1호점을 낸 뒤, 이달 초 세계 두 번째, 아시아 최대인 3000석 규모 을지로점을 1차 오픈했다. 최근에는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 미래에셋자산운용 펀드가 보유한 빌딩을 3호점으로 선택, 15년짜리 임대 계약을 맺었다. 서울 오피스 공실률이 10%를 넘나드는 상황이어서, 작년 1월 위워크 본사 임원 방한 당시에는 강남권 건물주들이 임대 제안서를 들고 줄을 서기도 했다.
흥행 성적도 좋다. 1호점은 좌석 100%가 찼고, 이달 1개 층(240석)을 시작으로 매달 2~3개 층씩 가동 예정인 2호점은 대기 순번이 수백 번대에 이른다.
한국의 오피스 시장에서는 최근 위워크 외에도 다른 글로벌 회사들이 경쟁적으로 사무실 공유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회원에게 인터넷.책상.복사기.프린터 등 사무용품과 함께 무료 커피와 맥주를 비치한 공용 주방과 라운지를 제공한다.
사무실 공유 서비스의 장점은 스타트업이나 소규모 기업이 사무실 임대와 인터넷 설치 등 번거로운 잡무에서 해방될 수 있다는 점이다. 스위스 신발업체 ‘조야’의 고기환 한국지사장은 “현재 직원 두 명과 함께 성수동에서 사무실을 빌려 쓰고 있는데, 계산해보니 위워크 쪽이 더 경제적이어서 다음 달 입주할 예정”이라고 했다. 위워크는 1인 기준 라운지 비지정석이 월 35만원, 사무실 칸막이가 설치된 지정석은 70만원이다.
하지만 핵심 경쟁력은 개방성을 통해 맺어지는 ‘인적 네트워크’다. 같은 공간에서 투명 유리 칸막이 사이로 일하는 회원들이 라운지 등에서 자연스레 만나고 교류하면서 정보와 경험을 나눌 수 있다. 위워크는 회원들만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개설, 전 세계 회원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실제로 이 사이트에서는 미국 진출을 원하는 한국 창업자가 미국 회원에게 묻고 답하는 내용 등도 다수 올라와 있다. 이 때문에 한국내 외국계 기업은 물론 아모레퍼시픽 등 자체 사옥이 있는 대기업도 팀 단위로 위워크에 사무실을 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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