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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장기 불황 넘긴 5개 일본회사 성공비결 [ Business]
mason (17-02-15 10:02:53, 100.2.20.40)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즉 1991년부터 2011년동안 일본의 저성장 시대에도 ‘살아남은 기업’은 있었다. 이들은 오히려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며 글로벌 기업으로 입지를 넓혀가는 중이다.
이들의 ‘남다른 성공 전략’은 무엇일까? 5개 회사의 성공비결을 알아보자
◆도요타자동차,
\"일단 멈추고 판을 새로 짜라\"
사상 최대 위기 넘어선 도요타, 과감한 구조 개혁
일본의 글로벌 자동차 업체 도요타는 저성장의 터널을 무사히 살아남은 것은 물론 세계시장 1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위기의 시대를 넘어설 수 있었던 도요타의 핵심 비결을 꼽자면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로 표현할 수 있다.
도요타는 2008년 미국발 금융 위기, 글로벌 확장 경영에 따른 과잉생산, 환율 악화 등 3중고를 겪으며 창사 이후 첫 영업 적자를 냈다. 2010년에는 도요타자동차의 가속페달 결함 문제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차량 1000만 대의 리콜 사태를 겪기도 했다. 창사 이후 최대 위기였다.
그런 상황에서 도요타가 선택한 것은 ‘의도적인 휴식’이었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기존의 성공 모델을 과감히 버리는 것이었다. 당시 도요타는 2010년까지 세계 각지에 10개의 생산 공장을 추가로 건설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었는데, 이를 전면 동결했다. 신차 개발 시스템도 전면적으로 재검토한 뒤 새로운 생산 플랫폼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플랫폼 체제하에서는 차체의 크기와 상관없이 전 차종에 주요 부품.소재의 조달, 신차 개발 추진 방법을 공유하도록 했다. 한 번의 설계로 여러 크기와 형태의 차대를 만들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원가와 개발 기관, 공장의 신규 투자액을 40% 정도 줄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엔지니어들이 디자인.내장.외관 등 중.장기 차량 개발 계획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다.
◆돈키호테, \"직원을 사장처럼, 직접 경영하게 하라\"
아르바이트 직원도 \'자율적 운영\', 철저한 성과주의 경쟁
일본에 여행을 가면 빼놓지 않고 들러야 하는 쇼핑 장소가 있다. 온갖 물건들을 어지럽게 쌓아 놓고 판매하는 염가 만물 잡화상 ‘돈키호테’다.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이 시작되기 직전인 1989년 1호점이 설립됐다. 하지만 지난해까지 무려 27년간 매출 성장세가 꺾인 적이 없다.
돈키호테가 발표한 2016년 2분기 실적은 매출 7595억엔(약 8조원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다. 다른 유통업체들과 달리 ‘나홀로 성장세’를 누릴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일본의 유통업계는 대부분이 중산층을 타깃으로 했고 오랜 불황으로 중산층이 몰락하자 같이 휘청거릴 수밖에 없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돈키호테는 연 수입 200만~300만 엔 정도였던 빈곤한 젊은 층을 집중 공략했다.
돈키호테는 ‘정신없고 산만한’ 매대 진열 방식으로 유명하다. 쇼핑객들이 마치 ‘야시장 축제’에서 보물찾기를 하는 것처럼 재밌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원하는 물건을 이른 시간 안에 찾기 어렵게 만드는 ‘난잡한 진열 방식’이 오히려 차별화 포인트가 된 것이다. 일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돈키호테가 관광 필수 코스로 여겨지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하지만 돈키호테의 가장 중요한 성공 비결은 ‘직원 활용 방식’에서 찾을 수 있다. 현재 돈키호테 320여 개 매장에서 일하는 직원은 정직원 3000여명, 아르바이트 직원 2만여명에 달한다.
돈키호테 매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의 60%는 본사에서 공급하지만 나머지 40%는 전적으로 각 매장에서 일하는 현장 직원들에게 맡긴다. 이는 아르바이트 직원에게도 마찬가지다.
일단 바로 매장에 투입돼 매출, 이익, 재고 회전율 등의 목표치만 부여 받는다. 이때부터 그야말로 치열한 생존경쟁의 시작이다. 저마다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의 매대를 운영하고 철저한 성과주의에 입각해 다른 직원들과 경쟁한다.
◆키엔스, \"직원이 신바람
나면 매출이 올라간다\"
영업이익률 53%, 부채 ‘제로’…연봉 가장 높은 기업
5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일본의 중견업체 키엔스는 ‘일본판 신의 직장’으로 불린다. 직원 1인당 평균 연수입이 약 1억2000만원으로, 일본에서 가장 높은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1974년 설립된 키엔스는 센서, 측정기, 화상 처리 장치, 연구.개발용 분석 기기, 비즈니스 정보 기기 등을 판매한다.
이 회사의 홈페이지에 발표된 ‘경영 정보’에는 유독 눈에 띄는 부분이 있다. 지난해 3월을 기준으로 이 회사의 연간 매출은 3793억 엔(약 4조원)이다. 그런데 영업이익은 2013억엔(약 2조원)에 달한다. 영업 이익률이 무려 53.1%다.
키엔스는 은행에서 돈을 전혀 빌리지 않는 무차입 경영으로 유명하다.
그만큼 영업 이익률이 높기 때문에 가능한 경영 방식이다. 이 회사는 오랫동안 영업 이익의 10%를 종업원에게 돌려주는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미쓰와하가네,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갈아타라”
경쟁 치열한 기존시장 벗어나 ‘항공기 부품산업’에 도전
미쓰와하가네는 일본 미야자키 현 노베 오카시 고지대에 자리한 정밀기계 부품의 가공.조립을 맡고 있는 중소업체다. 이 회사는 최근 항공기 산업이 상승기류를 타면서 미쓰와하가네 또한 ‘항공기 부품 업체’로 도약을 꿈꾸고 있는 것이다.
미쓰와하가네가 항공 산업에 처음 눈을 돌린 것은 2005년 무렵이다. 당시만 하더라도 항상 가격 경쟁에 노출된 특수강판 사업만으로는 생존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다다랐다. ‘모두가 지는 게임’이나 마찬가지인 가격 경쟁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탈바꿈해야 한다는 절박함이 컸다.
이를 위해 가이 사장은 다양한 내부 개혁에 나섰다. 미쓰와하가네에 부품을 주문하는 기업으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해 높은 품질과 저렴한 비용, 정확한 납부 기한을 준수하는 것은 기본이고 미래 지향적인 설비투자와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상당한 공을 들였다. 그 결과 항공우주 품질경영 시스템인 ‘JISQ-9100’를 취득하는 데 성공했다. 중소기업들에 각종 품질관리 인증(QMS) 시스템은 기술력을 증명할 수 있는 무기가 될 것이라는 판단은 정확하게 맞아떨어졌다.
◆도카이전자,\"숙련된 기술력으로 \'틈새시장\' 강자 돼라\"
하청업체로 노하우 축적, 자체 기술로 ‘소형 음주 측정기기’ 개발
일본 동남의 시즈오카 현에 있는 도카이전자는 종업원 89명의 중소기업이다. 1979년 창업 이후 대기업 시계 업체의 하청 조립 사업을 맡아 왔다. 하지만 오랜 불황 기간에 생존이 위협받는 상황에 이르렀다.
도카이전자는 이에 대처하기 위해 ‘자체 제품 개발’에 주력했다. 2002년 호흡으로 음주 여부를 감지하는 업무용 알코올 측정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디지털시계 조립 과정에서 축적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조율 노하우를 활용해 시제품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기존의 음주 측정기는 대형의 초정밀 기계이거나 소형의 낮은 성능 제품이 많았다. 이에 비해 도카이전자는 소형이면서 고성능 기기를 개발해 단시일 내에 버스.택시 등 영업용 차량을 운행하는 기업의 운전사 관리 수요를 개척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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