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ife Guide
1
Board
•  전 세계 항공권 특가세일 ...
•  [논스톱박스] 믿을수있는 ...
•  귀국이사 해줄 해외 이삿짐 ...
•  미국비자 발급 ( www. ...
 
 
Yellow Page
 
 
1
Children - Education
1

스피드 !! 비자 전액후불

800-664-9614

Business



중국 3조달러 외환 보유했다고 시장을 이길까 러시아 뿐 아니라 한국 역시 1997년 참패의 쓴 경험 [ Business]
mason (17-02-14 04:02:32, 100.2.20.40)
중국의 외환보유액 감소에 대한 국제 금융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사상 최초로 3조 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감소의 주된 원인은 중국 당국이 위안화 가치를 안정시키기 위해 달러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앞으로도 위안화 가치는 계속 떨어질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타국 사례를 들어 지적했다. 비교대상은 중국과 함께 브릭스(BRICS)를 구성하고 있는 러시아다.
러시아는 지난 2013년 경제위기를 겪었다. 크림반도 사태로 인해 서방의 경제제재를 받는 가운데 저유가가 겹친 때문이다. 2013년 4월~2015년 3월 기간 러시아의 외환보유액은 5000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에서 3500달러 수준으로 급감했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루블화의 미국달러 대비 가치는 50%나 급락했다. 한국 역시 비슷한 경험을 했다. 한국은 1996년 반도체 수출 부진한 틈을 타 국제 환투기 세력이 가세하는 것으로 판단해 외환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시장개입을 통해 달러를 팔았다.
1997년 들어서는 거의 하루도 거르지않을 정도로 당국이 달러를 팔지 않으면 시장이 작동되지 않는 양상까지 나타났다. 외환보유액은 1996년 말 332억 달러였으나 1997년 10월말 305억 달러로 떨어지고 11월말에는 244억 달러로 더욱 감소했다.
끝내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하는 ‘IMF 위기’를 맞고 말았다.
당시 한국의 외환위기를 초래한 또 다른 미국의 금리인상이었다. IT 호황기를 맞아 생산성이 급격히 높아진 미국은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가 3% 수준의 금리를 6% 이상으로 급격히 높였다. 이렇게 금리가 급등해도 IT 부문을 중심으로 한 미국 기업들은 그 이상의 이윤을 남기는 호황을 누렸다. 이에 따라 한국 등의 신흥시장에서 투자자금이 이탈해 미국으로 몰려 들어갔다.
한국은 수출 부진뿐만 아니라 국제 투자자금의 미국 집중이라는 문제까지 끌어안게 됐는데도, 당국은 당시 환투기를 근절한다며 외환보유액을 남용하는 무모한 행태를 계속했다. 그리고 IMF사태가 터진 것이다.
이처럼 외환보유액으로 환율 가치를 인위적으로 바꿀 수 없다는 점은 여러 나라에서 확인되고 있다.
 
Home  고객 센터부동산사고팔기1 개인 보호 정책 홈페이지 제작   
33-70 Prince Street #601, Flushing, NY 11354, USA   TEL 718-359-0700 / FAX 718-353-2881  
미동부 벼룩시장 (718)359-0700 / 뉴욕 벼룩시장 (718)353-3805 / 뉴저지 벼룩시장 (201)947-6886  
Copyright©Juganphil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