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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자신감" [ Business]
mason (17-01-24 06:01:15, 100.2.20.40)
故 유채영과의 듀오 어스 멤버, 업타운 객원 맴버 그리고 MC몽의 작곡가 등으로 한국 연예계에서 활발할 활동을 하던 다니엘 신씨가 본스타 뉴욕지사의 매니져 겸 프로듀서로 돌아왔다. 본스타 아카데미에서 일을 시작한지 근 3개월이 되어가는 그는 인터뷰를 위해 기자가 찾아갔을때도 직접 아이들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뉴욕 토박이, 퀸즈 출신은 그는 한국에 가게 된 것이 자신의 의지가 아니었다고 한다. \"제가 한국에 간 것이 92년도였는데, 아시다시피 그 당시때에는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아직도 많이 심했을 때 였어요. 부모님 두 분께서는 패션관련 사업을 하시느라 바쁘셨고.. 그래서 조금 방황을 했어요. 그 모습을 보시던 부모님께서 저를 한국의 외국인 학교로 보내셨어요. 유학이었던거죠. 그저 여름방학 때 사촌 형들집에 잠시 놀러온 것으로 착각했었는데, 전혀 예상치 못했던 결과죠. 여기 있던 친구들에게 작별인사도 못했으니까요 \"
같은 한국인들이 있는 나라이기에 차별을 받지 않고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도 잠시,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탓에 자신과는 다른 사고방식에 많이 힘들어했다고... \"한국어를 한마디도 하지 못했어요. 제가 유일하게 할 수 있는 한국어는 \"엄마 아빠 돈 주세요\" 였었죠. 또 생각하는 것이 많이 다르고 가족들과도 떨어져 있어서 어린 나이에 많이 힘들었어요.\"
힘든 현실에서 다니엘 신씨에게 유일한 탈출구는 음악이었다고 한다. \"어렸을 적부터 예술가 기질이 있었어요.
시쓰고 글쓰는 걸 너무 좋아했고, 주위에 힙합 음악을 하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노토리어스 B.I.G., NWA 등의 힙합음악을 들으면서 자랐고... 그래서 자연스레 랩 메이킹, 작곡, 작사를 하고 제가 직접 음악을 시작하기도 했어요. 제가 사는 삶의 열정을 찾게 된거죠. 그러던 와중 아는 지인을 통해, 그룹 H.O.T. 와 그룹 쿨로 데뷔하지 않겠냐고 제의가 왔고, 이재훈씨와 쿨 활동을 준비하던 중, 전 쿨 맴버였던 故 유채영씨의 제의로 듀오 어스로 연예계 데뷔를 했죠.\"
홍대 산업 디자인과를 전공하기도 한 그는, 한국 에스콰이어에서 마케팅 디렉터로 일하며, 마케팅 경험을 살려 마케팅 앱을 개발하기도 했다. 또한 영화 에서 박재범과 함께 주연을 맡기도 했다고... 그렇게 다재다능함을 뽐내던 와중, 와인가게를 하시는 부모님을 도와드리기 위해 뉴욕을 방문했다가 본스타 뉴욕지사의 홍하나 대표와 만나면서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고...
\"부모님께서 와인가게를 하시는데, 연말마다 바빠서 도와드리기 위해 매년 오고 있어요. 올해도 부모님 도와드릴려고 왔다가 우연한 기회에 홍대표를 만나 이야기 하면서 매니져 자리를 맡게 되었어요.\"
한국에서 크게 사업하고 있는 그는 “돈이 되지 않는 본스타 매니져 일에 대해 부모님도 걱정을 많이 하셨죠. 하지만 꾸준히 작곡, 작사도 하고 프로듀싱도 하면서 후배 양성에 관심이 많았던 상황이었던지라, 뭔가 해내고 싶은 욕심이 생겼어요. 덕분에 원생이 크게 늘었고, 또 제대로 된 커리큘럼이 생기게 되었어요.\"
20여년의 연예계 생활 중 다니엘 신씨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 것은 \"자신감\" 이었다고 한다.
\"리듬, 감각 같은 것은 연습으로 충분히 극복이 되요. 하지만 자신감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이 곳에서 꿈을 꾸는 아이들에게 오디션에 가서 자신들이 부족해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감있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아이들이 꿈 하나 가지고 저렇게 연습을 하고 있지만 얼마나 불안하겠어요. 아이들 중 하루 종일 일하고 생활비와 학원비를 벌면서 꼬박꼬박 연습을 나오는 아이도 있고.... 참 기특한 아이들이 많아요. 그래서 모든 아이들에게 제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커요.\"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지금 당장은 아이들 밖에 머리속에 없다고... \"정말 재능있는 친구들이 많아요. 예나, 크리스탈, 브리아나는 Axis라는 그룹을 만들어서 같이 연습을 하고 있고, 웬의 경우 한국 기획사에서 연락이 닿은 상태예요. 마리아는 노래도 잘하지만 커네티컷에서 학원을 다니는 열정있는 친구고, 피씨는 춤을 잘추고, 지지는 랩을 정말 잘해요. 이 친구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어서 정말 다들 잘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이 친구들 모두에게서 감사편지를 받는것이 제 목표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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