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은 시각이나 새벽에 인천공항에서 내려 시내로 나가는 대중교통편이 없을 때 공항 내에서 하룻밤 또는 몇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교통센터에서 국내 최초 도입된 1인용 초소형 캡슐호텔 ‘다락 休(휴)’를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총 60개 실로 마련된 다락 휴는 ‘싱글베드+샤워 타입’, ‘더블베드+샤워 타입’, ‘싱글베드 타입’, ‘더블베드 타입’ 등 4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이용료는 객실 유형별로 달라 시간당 7000원∼1만1000원(최소 3시간 이용)이다.